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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슈퍼로봇대전J 도전, 슈퍼로봇대전J, 제 3화: 그의 이름은 에이지 2018/04/19 22:48 by 상펭

[이미지 출처 : 직찍,구글]




솔직히 말해서 그동안 J 리뷰를 미뤘던 이유 중 하나는 생소한 작품이 너무 많이 등장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테카멘이 그렇고, 제오라이머가 그렇고, 브레인파워드도 솔직히 좀 어색했죠. 그나마 걔들은 2차알파에서 봤지만...

그리고 이 녀석들은.... 제 슈로대 인생에서 정말이지 난생 처음 만나보는 녀석들입니다.
푸른유성 SPT 레이즈너, 지금부터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본편은 아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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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화. 그의 이름은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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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는 화성, 항로에 문제 없음. 순조롭게 항해 중인 나데시코.
자동항법장치와 디스토션필드 덕분에 나데시코 크루가 항해 중에 할 일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오로지 나데시코의 요정 루리가 24시간 상주하면서 시스템 오퍼레이터 역할만 해주면.....

.........너희들 이거 아동학대야.
지난 화에서는 요란뻑적지근하게 연합군 함대를 개발살내는 폭력사태를 일으키더니 이제는 어린이 노동착취까지...
네르갈..... 무서운 기업이군요....


토우야와 히로인 3인방도 따지고 보면 네르갈에 억지로 팔려온거잖아요? 죄목이 또 추가됐습니다.
광자력 연구소도 네르갈과 한패인 것 같습니다. 혹시 그 사람들은 전국구 인신매매단이 아닐까요.
마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라바저스 같은.... .....아는 사람만 아는 드립은 이제 그만 치겠습니다.

어쨌거나 억지로 팔려왔다고 징징댈줄만 알던 토우야도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스스로 훈련을 시작합니다.
찌질 주인공이라고 매도당했던 것 치고는 상당히 멘탈 회복이 빠른 편이군요.
이게 다 주변에 응원해주는 미소녀들이 엄청 많아서 동기부여가 된겁니다.

이런 아이들이 응원해주는데 할 마음을 내지 못한다는건 그 자체로 주인공 실격입니다.
응? 그럴 바에는 나한테 주인공 넘겨, 내가 진짜 그랑티드 오지게 몰아줄 수 있다니까? 진짜로, 한번만!!

.......체통을 지키지 못했군요, 죄송합니다.

화성에 다다를수록 격렬해지는 목성도마뱀 군단의 공격...
반복한다! 적이 7, 우주가 3이다! 적이 7, 우주가 3이다!! ......뭐 설마 그 정도 수준은 아니겠죠.

다행히 야마다 씨의 방에서 단체로 게키강가3 를 시청한 나데시코 크루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
버닝 상태가 되어 목성도마뱀들을 열심히 학살하기 시작합니다.

야마다 씨가 이렇게 설치는(..)걸 보니 이제 슬슬 퇴장할 때가 된 것 같군요. X키를 눌러 조의를 표하세요 여러분.

목성도마뱀 군단의 방어선을 뚫고 마침내 화성 표면에 착륙하는데 성공한 나데시코.
A에서도 R에서도 여기까지는 잘 해냈죠. 비극은 지금부터이거늘.....

이제 살아있는 사망플래그 이네스 프레상쥬 여사님께서 화성 생존자 대표랍시고 교신을 걸어올 때가 됐는데...

" 들립니까, 지구의 전함..? 이쪽은 외우주개발기구 소속, 엘리자베스 그레브리! 응답해주세요!! "

.......엥? 모르는 사람인데.....?
엄마가 모르는 사람 전화는 받지 말고, 길에서 이상한 아저씨가 사탕 줘도 따라가지 말라고 했는데....

하지만 우리는 콤바트라V 에 마징가Z까지 있는 무서운 아이들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렇게 발신원을 찾아가본 결과, 나데시코는 화성의 생존자가 단 6명 뿐이라는 충격적인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외우주개발기구 소속 엘리자베스 박사, 실험교실에 남아있던 안나, 시몬느, 데이비드, 로안, 아서, 5명의 아이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외계인인줄만 목성도마뱀이 사실은 인간들에 의해 조종되고 있는 무인기였다는 사실.
....엄청 충격받아야 할 대목이지만 솔직히 2번이나 겪은 일이라 별로 충격적이지도 않습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사실은 목성도마뱀의 정체를 이들에게 알려주고, 이들을 위험에서 구출해준 히어로의 존재죠.
지구를 구하기 위해 저 머나먼 별 그라도스에서 날아온 그의 이름은....


알바트로 나르 에이지 아스카


............


쓸데없이 길어!!


이렇게 길 바에는 차라리 뒤에 뭘 좀 더 붙여서 

수한무수한무응가투척기그저께신파치가입었던빤쭈신파치의인생발뭉페더리온아이작슈나이더삼분의일의순수한감정에남은삼분의이는거스러미가신경쓰이는감정배신은내이름을아는것같으면서모른다는것을나는알아아들놈놈팡이이면수수더분분뇨구덩이이면수...이이면수는아까나온이면수가아니거든임연수어란말이지라라유(油)유우테이미야오키무코퉤퉤퉤퉤퉤퉤퉤퉤퉤왕재수똥마루 

처럼 엄청 길게 만들면 캐릭터성도 살고 좋을텐데, 애매하게 길어서 이걸로 웃기기도 애매합니다.

요약하자면 알바트로 나르.... 그냥 에이지는 순수한 지구인이 아닌 이성인 '그라도스' 어머니를 둔 혼혈입니다.
그는 그라도스인들이 화성을 넘어 지구를 침략하려는 것을 알게된 후, 
목숨을 걸고 그라도스를 탈출해 지구인들에게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 이곳까지 날아온 투사입니다.

한 가지 독특한 점은 목성도마뱀의 무인기들이 그라도스군의 휘하에서 운용되고 있다는 사실인데...
이러면 진짜 목성도마뱀 주인인 목련 애들은 완전 나가리 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와 관련된 스토리는 차후 나데시코 스토리와 함께 풀어가도록 하죠.


.......아, 나왔군...... 이네스 여사.....
화성 생존자가 6명 뿐이었다는건 표면에 있는 생존자를 말한 것이었고, 
이네스 여사가 이끌던 약 100여명의 생존자들은 이미 일찌감치 쉘터로 대피해 버로우타고 있었습니다.

화성 표면에서 외우주개발기구 실험교실 꼬마들이 우주인한테 공격을 받건, 왠 혼혈아가 나타나서 걔들을 구해주건..
걸어다니는 사망 플래그 이네스 여사님은 그런 것따위는 하등 관심도 없었습니다.

나데시코가 못미덥다고 화성 이주민들을 태우지 않겠다고 뻐팅기는 것도 지겹도록 반복되는 패턴입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멀리서 지구를 구하겠다고 자기네 별 신병기까지 훔쳐타고온 에이지까지 조롱합니다.

여사님, 패기 넘치는 것도 좋지만 본인 처지도 조금 생각해가면서 블러핑을 하셔야죠.
내가 A랑 R에서도 여사님을 수성이랑 목성 사이 어딘가에 던져버리면 좋겠다는 상상을 늘......

(적습 경보)

........이네스 여사님이 한창 비호감 짓거리 하고 있을때 적들이 쳐들어오는 패턴도 사실상 고정된 루틴이군요.

.....그리고 그 적들의 공격으로 인해 화성 생존자들을 구하지 못하고 희생시켜버리는 패턴도 반복됩니다.
결국 또 화성 생존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이네스 여사만 살아남았습니다. 아오 얄미워. 그냥 같이 깔아뭉개지...
솔직히 한 명 살아남으나 전멸하나 비슷한거 아닙니까? 이네스 하나 쯤 없어도 아무도 모를텐데...


........아, 그렇다고 하네요.....

어쨌거나 이로써 나데시코의 화성 생존자 구출작전의 상대전적은 1승 2패입니다. 루징 시리즈죠. 

그래도 R에서는 한 번 구했으니까 다행이랄까...
그리고 미리 말씀드리자면 야마다 씨의 생존 여부도 1승 2패가 될 예정입니다. (두-웅)

하지만 여전히 위기는 계속됩니다. 간신히 그라비티 블래스트 한 방 막아냈을 뿐,
이번에는 목성도마뱀과 그라도스 기동병기의 합동 군단이 나데시코 전방에 떼거지로 출현하기 시작!!

절체절명의 상황은 바로 지금부터, 
모처럼 열심히 긁어모아온 슈퍼로봇들의 활약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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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는 페스테니아, 2화에서는 카티아, 그렇다면 3화에서는 멜루아에게도 공평한 기회를 줘야겠죠?
어떤 의미에서는 그랑티드라는 기체와 가장 어울리는 보정치를 주는 히로인.
장갑과 이동력을 올려주는 로리거유(..) 멜루아의 서브파일럿 데뷔전입니다.

바로 이 남자가 그라도스군을 이끌고 온 지휘관, 아마스 게일 중위 되시겠습니다.
지구인을 보고 '털빠진 원숭이'라고 비웃는 그들이지만.... 니들도 지구인이랑 똑같이 생겼으면서 뭔 자아비판 퍼포먼스야..

게일 중위는 에이지와 절친한 선후배이자 매형이 될 사이입니다. 에이지의 누나인 줄리아와 약혼한 사이거든요.
딱 봐도 주인공 라이벌 캐릭터처럼 생긴만큼, 부하들 사이에서 인망도 많고 실력도 확실한 엘리트 엄친아죠.
왜 이런 작품에는 꼭 이런 라이벌 캐릭터가 등장하는 걸까요.

자, 어쨌거나 이렇게 그라도스&목성도마뱀 잡졸들이 배치된 상태에서 전투가 시작됩니다.


승리조건

적의 전멸
   
패배조건
나데시코의 격침

초기 배치아군

나데시코 (유리카 외 4인) , 아군 배치 x 12


이벤트
- 에이지로 게일을 설득할 수 있다. (게일 동료 플래그1)

- 게일은 체력이 30% 이하가 되면 퇴각한다.

- 게일 격추시 모든 적 기체가 퇴각한다.

- 초기 배치 적 전멸시 고스테로가 이끄는 그라도스 군단이 추가로 난입해온다.

- 고스테로는 체력이 30%가 이하가 되면 퇴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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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유성 SPT 레이즈나의 주인공기, 레이즈나입니다.
설정상 그라도스군이 개발하던 SPT 병기 중 가장 최신형에 속하는 기체라는 듯 한데.....

.......성능을 뜯어보니 그라도스군은 지구를 침략할 마음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군요.
혹시 에이지가 다른 기체랑 착각해서 우주 드라이브용 잡기체를 몰고 탈출한 건 아닐까요? 이거는 너무 약하잖아...

모델링이 상당히 자연스럽고 썌끈하게 움직인다는 점을 빼면 뭐가 장점인지 모르겠는 기체입니다.
에이지 너 임마, 멋지게 날라온 배짱은 인정하는데, 주인공이면 주인공답게 좀 그럴싸한걸 타고 왔어야지 인마.

뉴건담이나 나이팅게일 같은걸 훔쳐왔어야지 어디서 짐커스텀같은걸 타고 와서....

삐리약골 레이즈나에게 '주인공기란 이런 것이다'라는 참교육을 보여주고 계시는 그랑티드 센세.
물론 얘는 슈퍼로봇이고 쟤는 리얼로봇이라지만 성능차이가 정말이지 겟타와 보스보롯트 수준입니다.

하아.. 그러고보니 보스보롯트는 어디서 뭐하고 있을까....
........뭘하긴 뭘해, 어디서 고철이나 줍고 있겠지.

에이지가 화성에서 잡졸들이 탄걸 훔쳐줬는지, 아니면 레이즈나랑 같이 들고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레이즈나에게는 두 대의 보너스 기체들이 붙어있습니다. 이름은 각각 '바르디'와 '베이블' ......

이것은 마치 햄버거 시켰더니 끼워주는 감자튀김이랑 콜라.... 처럼 달콤한 비유는 맞지 않네요.
똥을 싸면 따라서 나오는 오줌....? 아니야,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한 것 같고.......

마트에서 맥주 피쳐를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붙어있는 작은 땅콩과자... 오케이, 이 정도 비유면 적절하겠군요.

그래서 이것들 성능이 어떠냐구요? 
.........잠시 후 '새로운 아군유닛' 코너에서 확인하시죠. 헛소리만 하다가 분량을 다 잡아먹었군요.

레이즈나의 유일한 장점은 제철맞은 메뚜기처럼 미친듯이 높은 기동력입니다.
압도적인 운동성이 있는 것도, 우월한 무장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기동력만 뛰어나다고 한들 쓸모가....

.....그나마 이렇게 설득해야 할 적군이 있을 때는 적진에 가장 먼저 뛰어들어서 치고 빠질수는 있겠군요.
전투 설명에서 말씀드렸지만, 이번화에서 에이지로 게일을 설득하면 동료 플래그1 이 성립됩니다.

하지만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겠지만, J에 등장하는 '그 유닛'을 얻으려면 게일 동료화는 불가능하죠.
이 분에게도 야마다 씨와 더불어 X키를 눌러 JOY를 표하시기 바랍니다.

전장에는 게일 외에도 네임드 적이 한 명 더 있습니다.
게일 중위의 부관 정도 되는 인물이겠죠. 뭐 누군들 무슨 상관입니까. 그저 좋은 경험치 단백질원에 불과하거늘...

1화와 2화에서는 네임드 없이 잡졸들만 등장해서 레벨업에 애로사항이 꽃피었었는데 잘됐죠 뭐.

하지만 게일은..... 게일은 정말이지 존X 쌥니다.
3화에 갑툭튀한 것 치고는 지나치게 강합니다. 회피도 잘하고 공격도 잘합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요.

혹여나 라이벌 기체랍시고 레이즈나같은 쓰레기(..)로 상대하시다가는 즉시 수리비를 물게 되실겁니다.
이상하게도 레이즈나가 격추된다고 게임오버는 아니지만, 수리비가 아깝잖아요..
안그래도 행운이나 축복이 거의 없어서 자금 벌기가 영 마땅치 않은데...

이놈이 얼마나 강한지는 직접 상대해보시면 뼈저리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 마징가Z로 공격해도 반격데미지가 2000 넘게 나오는 판이니... 초반 치고는 좀 가혹하지 않나요..?

어쨌거나 게일을 격추하면 남은 적들이 모조리 함께 퇴각해버리니, 무조건 마지막에 잡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이놈이 가장 강해서 마지막에 잡게 될거에요, 보통은....

게일의 부대가 물러가고 나면.... 왜 아니겠습니까. 당연히 증원이 와야죠.
이번에 등장한 놈은 게일보다는 훨씬 악당처럼 생겼습니다. 사실 너무 전형적인 악당 인상이죠. 야잔 게이블...?

이 남자의 이름은 고스테로. 게일의 그늘에 가려서 출세가 번번이 좌절되어 왔고, 
로 인해 안그래도 꼬여있던 심사가 더욱 배배 뒤틀린 인물.... 그야말로 생긴대로 논다는 느낌이 팍팍 풍깁니다.

더욱 짜증나는 사실은 게일의 부대가 남쪽에 진을 치고 있었던 것과는 달리 완전 반대편인 북쪽에서 등장한다는 사실.
내가 임마 너 잡자고 모든 부대원들을 다 일일히 북쪽으로 옮겨야 돼?! 니가 걸어와 이 자식아.

개그스럽고 밝은 분위기로 진행하고는 있습니다만, 보는 것만큼 쉬운 스테이지는 아닙니다.
우선은 아군 전력이 너무 빈약합니다. 콤바트라V니 뭐니 하지만 걔들 약하구요.
마징가Z 는 아직 마신황제로 각성 전이라 성능이 영 애매하고, 블루어스는 보조기체에 불과하죠.

주인공이랍시고 합류한 레이즈나 패거리들은 나사가 빠진게 아니라 아예 없는 처절한 성능을 자랑하고...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에스테바리스를 써야 하는데 저는 얘들을 엄청 싫어하구요.

결국 믿을건 짱짱걸 유리카의 나데시코와 그랑티드 정도인데......
적들은 생각보다 엄청 많이 나오지, 생각보다 좋은 스펙으로 무장했지, 생각보다 네임드 적들이 무지 강하지...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빨리 건담SEED 계열이나 단쿠가라도 합류해주면 정말 고맙겠는데요.


게일도 아니고 고스테로같은 쩌리한테 반격 한 대 맞고 이 꼬락서니가 됐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지어 집중(Focus) 걸고 때렸는데도 반격 맞고 이 꼬락서니가 됐습니다. 

그래도 다행이죠. 게일한테 맞았으면 이런 실피도 남지 않고 그대로 격추당해서 화성의 먼지가 됐을 겁니다.

게일보다는 약하지만, 고스테로 역시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닙니다. 
방심하다가는 불의의 미사일 반격을 맞고 안내도 될 수리비를 지불하고 있는 여러분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다행히 얘를 먼저 격추시킨다고 해서 다른 애들이 도망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이 놈은 다른 놈들이 모두 격추당할 떄까지 뒤에서 구경만 하다 뒤늦게 뛰어오는 놈입니다.
굳이 마지막에 처치하지 않으려고 하셔도 마지막에 처치하게 되실 겁니다.

......게일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지휘관이군요.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캐릭터 성격이 드러나네요....
반프레스토, 이거 의도한 부분이면 아주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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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승리를 만끽하는 나데시코 크루&외우주개발기구 연합군(..)
이걸 연합군이라고 부를 수 있는건가? 사실상 그냥 어중이떠중이 오합지졸 부대 아냐...? SPT가 그렇게 강력하지도 않고..

에이지, 너는 틀렸어. 너는 그냥 니네 격납고에 있던 고철더미 3개 들고 도망친 것 뿐이라고.

화성 사람들을 구해지 못했다며 이러려고 화성까지 왔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하는 유리카를 위로하는 아키토.
아키토가 위로 몇 마디 했다고 바로 기분을 풀고 헤헤거리는 유리카를 보니 소시오패스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화성까지 원정와서 건진게 쓸모없는 SPT 몇 대랑 잔소리쟁이 아줌마 하나라니....
수지타산이 영 맞지 않는데....... 저 SPT라는 로봇들 엿 바꿔먹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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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푸른유성 SPT 레이즈너

알바트로 나르 에이지 아스카 - 레이즈너
별점: ★★

한줄평:

문득 이 기체의 정체성을 요약해줄 정말 완벽한 설명이 떠올랐습니다. 
우리카 코우 소위 기억하십니까? 그러면 그 녀석이 타던 '건담시작 1호기 풀바니언'은요?

........네, 그렇습니다. 바로 그 기체 파랗게 도색해놓은게 레이즈너입니다.
그 코우가 파란머리로 염색하고 우주인인척 하고 나온게 에이지구요. 설명 끝났습니다. 레이즈너, 그냥 버리세요..

나중에 강화형 레이즈너나 MK-II 니 하는 기체들이 나온다던데....
그떄까지 존버하면서 기다리셔도 아무 것도 안나옵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마징가Z 를 밀어주시는게 좋습니다.
대책없는 존버는 답이 아니에요 여러분. 그러니까 여러분은 가상화폐를 멀리하고 로또를 긁는게 낫습니다. (??!)

출연작: 푸른유성 SPT 레이즈너

데이비드 러더포드 - 베이블
별점: ★☆

한줄평:

보급 달린 레이즈너입니다. 그나마 그거때문에 파일럿 레벨 올려주기는 레이즈너보다 쉽겠네요.
나머지 모든 면은 레이즈너에 비해 완벽하게 떨어집니다.

참 훌륭하군요. 레이즈너도 쓰레기 기체라고 설명드렸는데 그것보다 더 바닥이 있다는건.... 슬픈 일입니다.

출연작: 푸른유성 SPT 레이즈너

로안 드미트리 - 바르디
별점: ★★

한줄평:

이 기체가 레이즈너보다 차라리 쓸모있다고 말씀드리면 믿으시겠습니까?
일단 이 기체는 수리장치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어깨에 멋진 장거리포가 달려있죠. 
최대 사정거리 8까지 날아가는 포대병기는 초반에는 나름 메리트가 있......

........아닙니다, 잊어버리세요. 어차피 초중반만 되도 안써요.
로안에게는 무려 '히트&어웨이'가 달려있어서 수리를 해주고 다음 부상병을 향해 빠르게 날아갈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응급구조' 임무에 최적화된 기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근데 그런 기체한테 장거리 포대를 달아둔다구요? 이게 무슨 낭비입니까.
보스보롯트에 브레스트파이어 달려있는거 보셨어요? 메타스에 메가입자포 달려있는거 보셨냐구요!!!
반프레스토 여러분, 입이 있으면 말씀을 해보시라 이겁니다. 이게 무슨 낭비에요!! (책상을 두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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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만 지나면 주말!!


도전, 슈퍼로봇대전J 도전, 슈퍼로봇대전J, 제 2화: 목적지, 화성! 2018/04/16 22:26 by 상펭

[이미지 출처 : 직찍,구글]




슈로대J 에 미소녀 3인방 카티아-멜루아-페스타니아가 있다면, 원조 미소녀 전함 애니메이션(..)은 따로 있죠.
D의 분위기가 쓸데없이 우중충하고 우울했던건 어쩌면 이 친구들이 없었기 떄문일지도...?

지금부터 그 여부를 직접 확인하러 가보겠습니다아-

본편은 아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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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화. 목적지,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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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 그랑티드 일행만 보냈어도 상관없었겠지만, 
착해빠진 유미 박사는 보호자 역할도 겸해서 코우지와 사야카도 함께 네르갈에 파견 보냈습니다. 

생면부지인 소녀들을 위해 이렇게까지 마음을 써주는걸 보니 혹시 당신은 로맄....

.....그래요. 그런걸로 해요 우리...
이로써 유미박사 및 테츠야 일행은 한동안 등장이 없게 됐습니다. 너희들은 지구나 지키시지!! 하하하!!

......항상 고맙습니다, 지켜주셔서...

같은 시각, 어딘가의 산악 지대에서는.... 
슈로대J 의 핵심 스토리 멤버 중 하나인 '브레인 파워드' 스토리가 전개 중입니다.

스스로들을 가리켜 '오르판'의 의지를 계승하는 자들, '리클레이머' 군단 소속 아사미 유우와 카난 기모스.
그들은 오르판에서 떨어져나와 지구상에 출현 중인'플레이트'에서 태어나는 '안티보디'들을 수색하고 있었습니다.

......브레인 파워드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관련 애니메이션 소개 창 같은걸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솔직히 좀 길고 난해해서 이런 포스팅에서 깔끔하게 설명하기가 좀..... 귀찮아서...


고아원에서 나고 자랐지만 티없이 맑고 순수한 소녀, 우츠미야 히메.
 평범한 소녀였던 그녀의 앞에 '오르판의 의지'이자 유우 일행이 찾아헤메던 플레이트가 출현하고.......


이윽고 그 플레이트에서는 히메와의 교감을 통해 태어난 안티보디, '히메 브레인'이 부화합니다.


플레이트가 리바이벌하기 전에 회수하는 것이 목표였던 유우 일행은 브레인으로 부화한 히메 브레인을 보고 당황합니다.
그들이 타고 온 '그랜쳐' 역시 오르판의 플레이트에서 리바이벌한 오거닉 머신의 일종으로......


.............하아, 제가 리뷰를 할 때 가장 힘든 상황이 언제인지 아십니까?

바로 저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처음 들어보는 용어들이 우후죽순 튀어나올 때입니다.

그래요, 바로 지금 같은 상황이죠.
생소한 참전작이 나와서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왜 사람을 이렇게 설명충으로 만들어?!?! 대체 왜!!!?

이런 참전작들은 법으로 금지해야 합니다. 다이모스, 마징가Z, 겟타, 얼마나 알기 쉽습니까!!
남자의 로망은 그저 큰 설정도 필요없이 다 때려부수는 슈퍼로봇 아니겠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슈로대J 는 그런 작품이 아니죠.....
.....어째 이거 잘못 건드린 것 같은데..? 그냥 OG1 이나 끝까지 꺨걸... (중얼중얼)


미란다 원칙도 고지 안하고 냅다 총부터 갈겨버리는 유우. 성격 나온다, 성격 나와....
딱 보니 엄마 아빠한테 사랑 못받고 컸네. 분명 부모님이 생일도 안챙겨줬을걸? (본의 아닌 스포일러)


그러나 유우의 공격은 브레인의 '차크라 실드'라는 정체불명의 배리어에 막혀 무력화됩니다.
아아.. 안돼.. 이거 또 빔병기 데미지 경감이면 디스토션필드처럼 겁나게 짜증나는 그런 종류 배리어일거 아냐...

..........생각해보니 우주세기 건담이 전멸해서 빔병기로 싸우는 기체가 별로 없겠군요. 그럼 뭐 상관없지.
.....하지만 안타깝게도 차크라 실드의 성능은.... 나중에 브레인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때 말씀드리죠.


다짜고짜 선빵을 날린 유우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리는 히메.
오르판의 유지를 잇겠답시고 전세계의 플레이트를 수집하며 혼란을 일으키는 리클레이머를 싸잡아 팩트폭행합니다.
비겁하게 팩트로 승부하는 히메에게 선동과 날조를 시전할 타이밍을 놓친 유우와 카난은 그대로 내빼버립니다.

원래 이렇게 첫 인상 안좋은 남녀가 나중에 만나서 그렇고 그런 사이로 발전한다는건 너무 뻔한 클리셰죠.
.....어쨌거나 이것으로 잠깐의 브레인 파워드 등장은 끝. 그냥 맛보기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 중요한 메인스트림은 주인공 쪽 상황이 어떻게 되느냐겠죠.
여기는 연방군의 파나마 기지 지휘통제실입니다. 세상 칙칙한 아저씨들이 네르갈 압수수색을 획책 중인데...

참고로 위쪽에 계신 아저씨는 우리가 아주 잘 알고 있는 인물의 아버님 되시겠습니다.
그 인물이 누구냐구요? 누구긴 누굽니까. 바로........

.
.
.
.



.....그 시각, 결국은 유미 교수의 배려로 네르갈 중공에 파견된 토우야와 미소녀 3인방.
여기까지 왔으면 포기할법도 하건만, 아직까지도 "내가 왜 이런 개고생을.... " 이라며 궁시렁대고 있는 못난 주인공.

.....그래요, 얘가 아무리 못났어도 K에 나오는 '그 외계인' 보다는 좀 낫겠죠.


한편 네르갈에는 또 한 팀의 익숙한 얼굴들이 벌써 도착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마징가 일행은 D에서도 봤지만, 콤바트라V 팀은 R 이후로 처음이니까 진짜 거의 한 6년 만에 출연하는 느낌인걸요?

그러니까.... 효마, 치즈루에 엑스트라 3명이랑 로봇 한 대가 포함되는 구성이었죠?

그 엑스트라들이 누군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공간도 아깝고...... (심한 말 작렬)
원작의 팬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



익숙한 얼굴은 아직 더 있습니다.
나데시코의 호위기, 에스테바리스 시리즈의 파일럿이자 살아있는 사망의 아이콘, 야마다 지로 씨입니다.

"다 이 고 우 지 가이다아아아아아!!! "


.....네에, 오랜만이네요. 하지만 뭐 얼마 못가서 또 죽어서 이탈하겠죠.
...죄송합니다, 오늘따라 제 상태가 상당히 시니컬하네요.


물론 새 얼굴도 있습니다. 이 분들은 정말로 초면인데요. 
민간업체인 '외우주개발기구'에서 파견된 노알 베루스와 키사라기 아키, 탑승 기체는 보급전투기 '블루어스'호 입니다.

느려터진 뚜벅이 사야카 대신 수리와 보급, 두 가지가 모두 가능한데다 기동성도 우월한 블루어스호를 쓰세요.
팀의 체력을 책임진다!! 우주 보급기, 블루어스!!

.........그리고 이 모든 크루를 카리스마 있게 이끌어줄 대망의 함장님은 바로........

.
.
.


" 오랜만입니다아아아!! 브잇!!!!!!! "


캡틴 미스마루 유리카, 등 장 ☆


..........하아, 벌써부터 기가 빨리는 느낌이군요....
그 밖에 루리, 미나토, 메구미, 프로스펙터, 우리바타케, 심지어는 후쿠베 영감까지, 모두 모두 건재합니다. 브잇!! 

여기에 뉴페이스로 못보던 '쥰'이라는 친구까지 등장합니다. 그의 존재감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유리카를 짝사랑해서 사관학교까지 박차고 나온 비련의 주인공이지만, 
유리카에게는 아시다시피... '그 요리사'가 피앙세로 붙어있으니까요.

아무튼 우리의 나데시코, D에서 활약하지 못했던 만큼 J에서는 멋진 활약, 기대해도 되겠죠?

모두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나데시코의 목적지는 또 한 번 화성입니다.
이미 제목에서부터 멋지게 스포일러를 해주고 있죠.

어차피 제목이 스포일러를 하지 않았더라도 이미 A와 R에서 나데시코는 오로지 화성밖에 모르는 바보들이었으니..
가만 보면 데려가는 멤버만 조금씩 차이나지 결국 화성에 가서 탈탈 털리는건 똑같은 패턴이었습니다.

A에서는 자기들끼리 갔다가 손도 발도 못쓰고 영혼까지 털렸고, 이 과정에서 야마다 씨가 희생되고 말았습니다.
R에서는 그래도 다이탄3 라는 어마어마한 우군을 데리고 간 덕분에 무사히 도망쳐서 야마다도 살고 다 좋았죠.
과연 콤바트라에 마징가에 그랑티드까지 태우고 가는 J에서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그러고보면 역대 최고의 초호화 멤버라고 봐도 무방하군요 이거...


하지만 이렇게 아무 일도 없이 화성으로 출발하게 놔두면 재미가 없죠.
아까 이 콧수염 아저씨가 나데시코 속 누군가의 아버지라고 말씀드렸죠? 그렇습니다.

전혀 , 1도 , 털끝 하나도 닮지 않았지만 이 아저씨는 미소녀 함장 미스마루 유리카 함장의 아버님 되시겠습니다.
유리카에게는 천만다행히도 어머니의 유전자가 99% 정도 유전된 모양입니다.

어쨌거나... 이 콧수염 아저씨는 지구연합군 소속의 중장님이신데, 목성도마뱀에 대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딸내미가 타고 있는 나데시코를 군에 편입시키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결국 이렇게 나데시코의 화성으로의 출항은 연합군의 포위에 둘러쌓여 잠시 미뤄지게 되는데.....


" 아뇨!! 저희는 화성으로 갈겁니다!! 미안, 아빠!! 강행돌파할게요!! "


- 뭐, 뭐요? 딸내미 양반!!! 이게 무슨 소리야!!

당황하기는 나데시코에 몸을 실은 크루들 역시 마찬가지인데.....
특히 본의 아니게 나데시코에 팔려온(..) 토우야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이대로 국제 범죄자가 되는 걸까요?!

" 거.. 거짓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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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의 나데시코는 트러블 없이는 죽어도 출항을 못하는 저주받은 전함인가요?
A에서는 론드벨이랑 대치하다가 데빌건담까지 만나질 않나, R에서는.. 그래도 평범하게 출항하긴 했네요.

어쨌거나, 달 방위 라인을 지키던 연합군 기체들과 대치하게 된 나데시코...
다행히도 지금 나데시코에는 단신으로 나라 하나쯤은 개발살낼 수 있는 어마어마한 전력들이 타고 있죠....

........아니 근데 이거 진짜 범죄 아냐?


승리조건

적의 전멸
   
패배조건
나데시코의 격침

초기 배치아군

나데시코 (유리카 외 4인) , 아군 배치 x 7


이벤트
- 초기 배치 적 전멸시 목성도마뱀 군단 난입, 그리고 료코&히카루&이즈미의 에스테바리스가 증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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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부터는 무려 아군기의 출격 위치를 자유롭게 지정해줄 수 있습니다.
미션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최대한 전방으로 배치하는 편이 이동 칸 수를 소소하게 늘려주는 팁이겠죠?

특히 마징가Z 같은 뚜벅이나, 그랑티드와 콤바트라V 처럼 이동력이 비루한 녀석들은 전방배치가 중요합니다.

지난화에 말씀드리는걸 잊었습니다만, J의 주인공기에는 미소녀 3인방 중 1명을 선택해서 보조파일럿으로 태울 수 있습니다.
1화에서는 페스테니아가 탑승해 토우야를 보조했고, 이번에는 카티아의 차례죠. 다음화는 아마 멜루아가 탈겁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눈요기용(..)이나 정신기 요정 정도의 의미로 탑승하는 게 아닙니다.
각 히로인들은 각자의 성격에 맞는 특별한 기체 강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차분한 성격의 카티아는 모든 무기 사정거리+1 , 운동성+10 의 효과를,
화끈한 성격의 페스테니아는 모든 무기 데미지+200, 모든 무기 크리티컬+10%의 효과를,
얌전한 성격의 멜루아는 기체 장갑+300, 이동력+1의 효과를 각각 지니고 있습니다.

처음 3화는 돌아가면서 서포터로 탑승하지만, 이후부터는 대부분의 경우 자유롭게 서브파일럿을 고를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는 기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게 중요하겠... 지만,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었으니...

그 사실은 추후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아- 여기서 전투 시작! 연합군 몰러 나간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나데시코의 정신기가 무려 5인분(..)이 됐다는 점입니다.

유리카랑 루리까지는 그렇다쳐도, 미나토에 메구미에 쥰까지 따로 정신기를 줄줄은 몰랐습니다.

나데시코는 기본적으로 디스토션필드가 달려있어서 몹시 튼튼하고, 그라비티 블래스트의 화력도 절륜한 편입니다.
D에서 라 카이람이 강력한 전함이라고 생각하셨나요? 이번 작품의 나데시코는 그 3배는 사기입니다. (..)

음... 그래서..... 연합군이요? .....약하죠 뭐.
목성도마뱀이랑 기계수보다 훨씬 약합니다. 이러니까 지구가 맨날 외계인들한테 노려지는 호구 취급 받는겁니다.

애초에 얘들한테 목성도마뱀 상대로 우월하게 싸울 전력이 있었으면 나데시코를 징집하려고 하지도 않았겠죠.

한작품 건너뛰고 출연한 콤바트라V 의 성능은...... 사실 애매합니다.
애매한 장갑, 애매한 화력, 현저하게 낮은 이동력... 

슈퍼로봇 치고는 무언가 나사빠진 듯한 성능을 5인분의 사기적인 정신기로 커버치는 로봇이었죠, 이 녀석들은....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는 난데없이 나데시코까지 5인분 정신기를 달고 오는 마당에 빛이 바랩니다.
그냥 초중반에 적당히 써먹다가 후계기들이 잔뜩 들어오는 후반 되면 버려지던가 하겠죠.


그리고 에스테바리스는....... 휴... 말하기도 지치네요..
5년이 지났지만 저는 여전히 양산형 기체들을 몹시 싫어합니다. 게다가 이거 좀 이따 3대나 더 나오잖아요.

더 나쁜 소식은, 이번 작품에서는 R에서 안나와서 좋았던(-_-) 아카츠키 뭐시기도 복귀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에스테바리스만 6대라구요. 제발 그만 좀 해, 이놈들아. 니들이 무슨 슈라크대냐고.

죄없는 불쌍한 연합군 부대를 전멸시키고 나면, 이번에는 근처에서 놀고 있던 목성 도마뱀들이 등장합니다.
그래요, 증원 한 번 없는 슈로대는 슈로대도 아니죠. 

그리고.....매 타이틀마다 이 타이밍이 되면 어김없이.... 그녀들이 등장했습죠.


하아.........

아, 오해는 하지 마세요. 이번 작품에서 에스테바리스는 그렇게 약하지 않거든요.
.....그냥 너무 많아서 짜증나는거지....


저는요, 알파 할때도 발키리들이나 양산형 모빌슈츠는 죄다 봉인했거든요!?
2차G 할때 건이지 테러 보고 게임 접을 뻔했거든요!? 실제로 OG1 은 게슈펜스트가 너무 많아서 접었거든요!?!?


반프레스토, 니들 진짜 이렇게 에스테바리스를 잔뜩 집어넣어야 속이 후련했 냐!!?
니들 그러면 안됐어... 양산형을 집어넣으면 욕을 먹는게 인지상정이라더라. 지금부터 내가 욕을 해줄게.

......야마다 형은 나가있어, 어차피 좀 이따 죽을거니까.

" 엥? 방금 뭐라고........ "

못들은걸로 해요, 야마다 씨. 그렇게 에스테바리스 3대(-_-)가 증원되며 전투가 재개됩니다.


굳이 입아프게 설명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에스테바리스에요. 
주목할만한 부분은 A 때와는 달리 3인조 모두에게 전용 컷인이 달려있다는 사실 정도겠군요. 
그래서 어쩌라고... 어차피 셋 다 안쓸건데.....

아, 그리고 이 세명한테 합체기 있는건 다들 기억하고 계시죠? 격투, 사격 하나씩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잡...
......그래서 어쩌라고, 어차피 셋 다 안쓸건데.

지난화에서 타이밍을 놓쳐서 말씀드리지 못한 이번 작품의 몹시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바스트모핑입니다.


너무 중요한 특징이라 최대크기 궁서체로 썼습니다.


이 분야의 선구자이신 시라누이 마이 님의 사진을 첨부하는 것으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을 생략합니다.

바스트 모핑 님께서 다 해주실 거야... 바스트 모핑, 그것은 남자의 로망... 좋지 아니한가......

.......어... 저기, 저 변태 아닙니다. 저기요? 나만 더러운건가..? 여, 여러분?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거기 누님, 신고 버튼에서 손 떼... 제발...

.......어쨌거나, 배치된 목성도마뱀들을 전멸시키면 그것으로 전투 종료! 인터미션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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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에스테바리스 자매님인 료코/히카루/이즈미가 합류하면서 나데시코 화성 원정대 구성이 완료되었습니다.
에스테바리스 5대, 콤바트라V, 마징가Z+아프로다이A, 블루어스, 그랑티드로 구성된 호화 멤버죠.

사실 이 정도 구성이면 왠만한 슈로대 분기 하나랑 맞먹는 구성 아닌가요?
아니라구요? 네, 저도 압니다. 이걸로는 턱없이 부족하죠.

멤버가 다 모였으면 뭘 해야 할까요?

뭘 하긴 뭘 합니까. 모두들 야마다 씨의 방에 모여 뜨거운 남자들의 비디오를 함께 시청하는거죠.

.........물론 이런 영상은 아닙니다.

화성 사절단이라면 게키강가3 의 스토리 정도는 꿰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캐릭터 성우, OST, 명장면, DVD, 블루레이, 오마케, 2차창작물, 동인지, 코스프레까지 할 수 있다면 완벽합니다.

이제 당신도 훌륭한 화성 사절단!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이렇게 바보들을 잔뜩 싣고, 나데시코는 화성으로 한발자국 한발자국 나아갑니다.
그곳에서 어떤 비극이 기다리고 있는지는 상상도 못한채로........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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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세요, 상당히 많습니다. 짜증나게도.... 
물론 대부분은 '그 양산형' 들입니다. 차라리 설명하기 편하고 좋군요.

출연작: 기동전함 나데시코

미스마루 유리카 외 4인 - 나데시코
별점: ★★★★★

한줄평:


화력도 안정적, 맵병기도 풍부, 정신기도 다양하게 5인분... 열혈에 탈력에 보조정신기까지 북치고 장구치고 다합니다.
디스토션 필드 덕분에 왠만한 공격은 잘근잘근 씹을 수 있고, 반격에도 유리해서 혼자 적진에 박아두면 무쌍을 펼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D의 라 카이람이 강한 전함이라고 생각되셨나요?
글쎄요... J의 나데시코를 보고 나면 그깟 라 카이람.... 그냥 핵미사일 달린 드랍쉽으로 보이실겁니다.

출연작: 기동전함 나데시코

텐카와 아키토 / 야마다 지로 / 스바루 료코 / 아마노 히카루 / 마키 이즈미 - 에스테바리스
별점: ★★☆

한줄평:


각 파일럿 별로 아주아주아주 미세한 차이점들이 있긴 하지만 그냥 싸잡아서 설명하겠습니다. 귀찮으니까요. (쿨)
공전, 포전, 지상전 프레임으로 갈아끼울 수 있는 설정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디스토션 필드, 당연히 달려있구요. 나데시코 근처에 있으면 EN이 무한인 점도 그대로입니다.

애초에 에스테바리스들은 인해전술로 달려들어서 소소하게 활약하라고 있는 놈들이죠.
화성 에피소드인 초반에나 울며 겨자먹기로 조금 쓰다가 말겁니다, 저는....

아키토는 꼴에 주인공이라고 유일하게 혼을 배울 수 있습니다만, 에스테바리스에 타고 활약할 일은 없을겁니다.
나중에 블랙사레나라도 나오면 그때 다시 얘기하기로 하죠.

야마다는..... 미리 X키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

료코, 히카루, 이즈미는..... 이제 그만 좀 나왔으면...... 은퇴 안하니 너희.....

출연작: 초전자머신 콤바트라V

아오이 효마 외 4인 - 콤바트라V
별점: ★★★

한줄평:


네르갈 중공이 몸빵으로 섭외한 것이 분명한 콤바트라V . 형제인 볼테스V 까지 섭외하기에는 돈이 모자랐던 모양입니다.
일단 기존 작품들에 비해 쓸데없이 공간만 차지하던 무장들이 싹 정리되면서 꽤나 심플해졌습니다.

초전자스핀은 확실히 강력하지만 기력제한이 무려 130이라 써먹기가 어렵고, 나머지 무장들의 화력은 기대 이하..
그냥 정신기가 5인분이라는 점으로 먹고 사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강화파츠는 2개 달 수 있군요.

애초에 화성 가는데 뜬금없이 왜 얘들을 데려온걸까요. 볼테스V 보다 몸값을 싸게 불렀나요?
그렇다고 볼테스가 J에서 콤바트라보다 강하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또 아닙니다. 형제라고 성능도 대동소이해요.
초전자 로보.... 얘들은 J에서 계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출연작: 우주의 기사 테카멘 블레이드

노알 베루스&키사라기 아키 - 블루어스
별점: ★★★

한줄평:


사실 제 생각에는 화성원정대는 나데시코, 그랑티드, 그리고 이 블루어스호까지 해서 3대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나데시코가 전반적인 잡몹 처리를 담당하고, 그랑티드가 보스전 딜링을 하고, 블루어스가 보급과 수리를 담당합니다.

보급과 수리, 그렇습니다. 이 기체는 케롯트-레이의 발키리를 잇는 수리&보급 겸용 전투기입니다.
게다가 4칸짜리 P병기가 있어서 보조 딜러로도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정신기도 2인분이겠다, 오랜만에 케롯트 써먹는 감각으로 굴리신다면 충분히 밥값을 할 보조 기체입니다.

근데 반프레스토 니들.... 이거 나온다고 테카멘을 슈로대에 때려넣은건 좀 오버 아니니...?
......하긴, 케로로도 슈로대에 참전하는 마당에 무슨 뒷북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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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슈퍼로봇대전J 도전, 슈퍼로봇대전J, 제 1화: 내려온 [재앙]? 2018/04/15 14:10 by 상펭


[이미지 출처 : 직찍,구글]


슈퍼로봇대전J 는 미연시(-_-)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노골적인(..) 설정들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위의 세 아가씨 때문이기도 한데요. ........하아, 좋다.....

.......가 아니라... 기념할만한 첫 화에서부터 이런 추태를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어쨌거나, 저 아리따운 처자들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본편을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밝혀질겁니다.

그런 이유로, 오랜만에 외쳐봅니다.

본편은 아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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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자주 같은 꿈을 꿨어.... 
어둠 속에 홀로 앉아, 기도하듯이 눈을 감고 있는 여자애의 꿈이야.

가만히 닫혀있는 눈꺼풀, 살며시 떨리는 속눈썹.
이윽고 입을 연 그녀는, 희미하지만, 매우 아름다운...

그리고 아주 슬픈 듯한 목소리로
언제나 이렇게 말하지.

"용서해줘요... 부디 용서해주세요...
이미 저로서는 막을 수 없어요. 저로선 막을 수 없다구요.

멸망해야할 우리들, 떠나야할 우리들
이 세계는 당신들 아이들의 것인데도.....

계속 기다려온 시간의 그 암흑의 차가움이.....
모든 것을 미치게 만들었어.
부디... 힘없는 절 용서해주세요... "

깨어나면 언제나
그녀의 말을 거의 잊어버리지.

기억하고 있는 건 단지
투명한 듯한 머릿결 주변에 반짝이는 빛의 입자와
슬픈 듯한 그 목소리 뿐.

그것이 자신이 휘말리게 될
싸움의 전초였다는 것을

이 때의 난, 아직 알리 없었다.



<제 1화. 내려온 [재앙]?>


여러분, 영어가 왔어요 영어가!!
지금까지의 도전, 슈로대는 죄다 한글패치가 완료된 녀석들로만 플레이했었죠!!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토익 500점대, 고등학교 졸업 이후 영어랑은 베를린장벽 치고 살았던 저에게 어째서 이런 시련이...

하지만 도전, 슈로대를 보고 계신 독자님들이라면 모두들 기본적으로 5개 국어 정도는 거뜬히 가능한데다,
외국인보다도 더 외국인같은 의사소통 및 독해 능력을 지닌 미남미녀 엄친아 분들 뿐이니 괜찮으실거라 믿습니다.


전세계 미남미녀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도전, 슈로대J, 
그 첫 무대는 무려 풀메탈패닉과 마징가Z 등장인물들이 함께 다니고 있는 진다이 고등학교입니다.

진다이 고교는 사가라 소스케, 카부토 코우지 등 지구를 지킬 히어로들을 양성하는 메카닉 호국의 요람....
....네, 그럴리가 없습니다. 심지어 아직 소스케는 전학도 안온 상태죠. 그 대신이라긴 뭐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시운 토우야 군의 첫 등장입니다.

나이 17세,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일찍 돌아가셔서 꽤나 어렸을 때부터 혼자 자취하며 살아온 굳건한 아이.
그러나 불우한 성장환경 탓이었는지 다소 소심하고 병약하며 찌질한 성격의 소유자가 되고 말았습지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던 토우야가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맞아 전화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린다...
엥 이거 완전히 양산형 판타지 소설 패턴 아니냐?

여기에 뜬금없이 미소녀들이 잔뜩 튀어나와서 할렘 월드라도 세우면 그야말로 완벽해지겠는걸? 하하하하하하!!

........(한숨)

이렇게 평화롭게 놀고 있으면 스토리 진행이 전혀 안되겠죠.
하필이면 주인공이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에 정체불명의 비행체들이 떨어져내리기 시작합니다.

이게 다 코우지이나 카나메같은 애들이 한 학교에 뭉쳐다니는 바람에 생긴 불상사가 틀림 없습니다.
마치 코난이랑 김전일이 같은 기차에 타고 같은 별장으로 여행가는거랑 똑같은 상황이라구요.

제발 꺼져

이 세계관 인간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기계수나 목성도마뱀도 아닌 정체불명의 비행물체,
그 물체는 운동장으로 긴급대피 중이던 토우야를 향해 맹렬히 추락하기 시작하는데.....

오, 이거 잘하면 첫 화에서 엔딩 볼 수 있겠는데요?

배드엔딩이지만....



누가봐도 오리지널 라이벌 캐릭터 내지는 중간보스처럼 생긴 놈이 튀어나왔습니다.
이름은.... 쥬아=무 인데 영문판에서는 자-무라고 써있네요. 양키 센스란.. 일단 원판을 따라가겠습니다.

부하들에게 '준기사'라고 불린 이 남자는 자신들에게 '도망친' 무언가를 쫓아 지구로 내려온 모양입니다.
그러나 재수없게도 근처를 뽈뽈거리며 돌아다니던 목성도마뱀의 무인기에 발목이 잡힌 듯 한데..

제 기억이 맞다면 목성도마뱀은 디스토션 필드 어쩌구만 빼면 지극히 허약한 잡몹들인데,
걔들도 못 해치워서 본래 목적도 달성 못하고 도망치는 꼴을 보니 이 녀석들의 전투력도 알만하군요!! 하하하!!
..............(불길)

소속불명의 기체들은 그대로 이탈해버렸지만, 여전히 목성 도마뱀의 잡졸들이 남아 도시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
멍청하게도 마징가Z를 연구소에 두고 왔다며 발을 동동 구르는 쇠돌이를 위해 연구소에서 파일더를 사출해줬습니다.

.....야, 인간적으로 그러면 임마, 너는 마징가Z 타고 등교하냐?
여러분, 학교나 직장에 갈 떄 뭘 타고 가십니까? 버스? 자가용? 지하철?
글쎄 이 자식은 마징가를 타고 등교하겠다지 뭐에요.

하지만 전력 외로 분류된 보스보롯트는 안보내줬습니다.
결국 보스와 누케, 무챠 등 보스 패밀리는 보스보롯트를 꺼내오기 위해 광자력 연구소로 뜀박질을 시작합니다.

오케이, 그대로 뛰어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마, 너희들.


그리고 마침내 등장한 강철의 성, 마징가Z.

준비는 되셨습니까, 여러분!! 4년 만의 복귀전입니다. FEVER TIME!!



승리조건

적의 전멸
   
패배조건
아군기가 1대라도 격추

초기 배치아군

마징가Z (코우지)


이벤트
- 2턴 아군 페이즈, 아프로다이A (사야카) 증원

- 적기 1대 격추시 or 3턴 아군 페이즈가 되면 토우야 이벤트 발생

- 초기 배치 적 전멸시 목성도마뱀 군단 추가 난입, 동시에 그랑티드(토우야) 등장 및 이벤트 발생

- 목성도마뱀 군단 전멸시 기계수 군단 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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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영문판으로 시작하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역시 무리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조선시대에 떨어진 조지 워싱턴이 된 느낌이에요. 무기명부터 인터페이스까지 죄다 영어니 울렁증이....

그나마 엄청 많이 봐서 익숙한 마징가Z 라 망정이지, 조만간 레이즈나나 테카멘처럼 생소한 놈들도 나올텐데..
........뭐 어떻게든 되겠죠.

2턴 아군 페이즈가 되면 아프로다이A 를 탄 사야카가 등장합니다.
근데 장담하건대, 이동력이 너무나도 처참해서 제대로 전투에 참여하지도 못할겁니다.

심지어 레벨이 1이라 축복, 격려같은 도움되는 정신기는 커녕 '신뢰'도 못써줍니다. 섬광이 왜 너한테서 나와..
정신기도 구린 우리는 뭘 할 수 있죠, 배트맨? 우린 쓸모가 없다. 팝콘이나 가져와라 로빈.


이 부분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슈퍼로봇대전J 의 그래픽은 그간 GBA로 출시됐던 A&R&D 와는 확실하게 차이가 납니다.

많이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딱 보면 다릅니다. 구구절절 설명하기가 더 피곤합니다.
J의 그래픽이 너무 훌륭한 나머지 나중에 NDS로 출시된 W에서도 상당 부분을 그대로 차용했더라니까요.

나태한 반프레스토 놈들.....

J에서는 무려 지금까지 없었던 컷인 장면까지 구현해줍니다. 
코우지들이 박터지게 싸우고 있는 동안 정체불명의 비행물체 낙하에 휘말린 토우야는 어떻게 됐을까요?

.
.
.

어떻게 되긴 뭘 어떻게 돼... 제가 말한 그대로 됐죠 뭐.

하늘에서 떨어진 정체불명의 로봇에 타고 있던 3명의 미소녀들의 인도를 받아 새로운 파일럿이 되는 주인공,
그리고 그 주인공은 알고보니 로봇 조종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

그래 뭐 당연히 그러시겠지......
이젠 이런거 하나 하나 태클걸고 넘어지기도 질립니다..... 


그리고... 미소녀가 3명이란건 각각 다른 모에 속성을 균형있게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겠죠.

예를 들면 차분한 성격의 쭉쭉빵빵한 누님 타입 '카티아 그리냐르'

괄괄한 열혈 성격에 의외로 빈유(..)인 친구 타입 '페스타니아 뮤즈'

백치미 넘치는 로리거유(..) 여동생 타입 '멜루아 멜나 메이아'

.......

.........여러분들은 어떤 타입이 좋으십니까? ...왜 슈로대에서 이런 질문을 해야하는걸까... 미연시도 아닌데...
......어쨌거나, 토우야는 그녀들의 요청에 막무가내로 그녀들이 몰고온 로봇에 타게 됩니다.

자동차나 오토바이도 몰아본 적 없다는 토우야, 탈것 데뷔를 거대로봇으로 하게 되다니 대단합니다.

그러는 동안 잡몹 처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작들에 비해 몰라보게 화려해진 브레스트파이어의 연출을 꼭 목도하시기 바랍니다.


초기 배치된 도마뱀 4마리를 가볍게 처리하고 의기양양해하는 쇠돌이.
그러나 1초도 안되서 방금 쓰러트린 분량의 2배 정도의 목성도마뱀들이 추가로 난입합니다. 그러게 우쭐하지 말라니까..
하여간 설레발은 과학입니다. 치는 순간 거짓말처럼 부메랑이 되어 돌아와요.


그리고 이 때... 미소녀 3인방의 회유와 협박(..)에 못이기는 척 거대로봇에 탑승해 전장에 난입한 바로 그 녀석.

시운 토우야, 그리고 그 기체는 바로...

(주의: 이 스크린샷은 문 드웰러즈 기준입니다)

남자의 로망, 슈퍼로봇 그랑티드!!


......하아, 이거지... OG1 할때는 슈퍼로봇이 도무지 안나와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던가....


감동할 시간은 좀 주라!!! 나오자마자 건물에 꼬라박혀서 순직하면 어쩌자는거여!?!?


네, 무면허 운전에 운전 미숙으로 범칙금 납부하셔야 되구요. 변호사 선임하실 수 있고 불리한 진술 거부할 수 있으세요.
동승한 페스타니아에게 기다렸다는 듯 찌질한 잔소리를 늘어놓는 토우야.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 과묵 쿨가이 주인공 조슈아 센세.... 그립습니다...


(팩트: 필자는 당시 조슈아는 드립칠거 없는 재미없는 놈이라고 엄청 까댔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목성도마뱀의 공격을 받는 순간, 토우야의 머릿속에 숨어있던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집니다.
통성명도 한 적 없던 페스타니아의 이름을 기억해낸다던가, 갑자기 그랑티드의 조종법이 생각난다던가..

거 참 형편 좋군요. 만화나 게임 주인공들은 참 편하겠어요.

마징가 연출이 무지 화려하길래 주인공기는 어떤 연출을 보여줄까 기대했는데 엄청 실망입니다.
무슨 대머리가 머리에서 빛 반사하듯이 광선이나 쏘고 있잖아요. O블라스터가 뭔데.

음.. 전국의 탈모인 여러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건냅니다.

그렇게 토우야의 전력 가세와 함께 전투가 재개됩니다.
좀 전에 마징가로 상대해보셨겠지만 이 놈들은 호구 그 자체이므로 그냥 몸풀기처럼 털어버리시면 됩니다.

오죽하면 그냥 A버튼만 꾹꾹 눌러서 자동진행하게 냅둬도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죠.
이렇게 증원된 도마뱀들을 전멸시키면 스테이지가 끝......

.....날때도 됐는데 또 뭐야 이것들은...
제발 분위기 좀 읽어라. 이제 1화잖아... 1화부터 뭐 이렇게 증원이 많아 이 자식들아.
슈퍼로봇대전J 의 J가 '증원'의 J라더니 과연 사실인 모양입니다.

게다가 더 성질나는건 이것들이 최대한 맵 이곳저곳에 걸쳐 구석진 곳에서 나타난다는 겁니다.
아군 3대 중 2대가 뚜벅이인데 아주 잘하는 짓입니다.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는데..

뭐 그 점만 제외하면 그다지 어려운 스테이지는 아닙니다.
보스급 적들이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기계수 정도야 껌이죠. 그랑티드는 충분히 강력한 기체입니다.

만약 여기서 경험치를 몰아줬다면 레벨을 3~4 정도는 올리실 수 있을 겁니다. 


연방군이 개입하면 그랑티드나 토우야 일행의 신변에 위협이 될 수도 있으니,
우선 코우지와 사야카는 토우야들을 광자력연구소로 데리고 가 숨겨주기로 합니다. 

이 세계에서도 연방군이란 놈들은 하나같이 믿을 놈 없는 무능한 집단으로 그려지는 모양이군요.
하긴... 건담시드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연방군이 제대로 힘을 쓸 수 있을리가...

바로 이 떄,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졌던 보스패밀리와 보스보롯트가 돌아옵니다.
전투 중에 난입했더라도 쓸모가 없었을텐데, 이미 전투가 끝난 뒤에 나타나다니 더욱 쓸모가 없습니다.

그래. 그거 몰고 온김에 주변의 잔해 정리나 잡무나 좀 하고 들어와라. 
아니다, 그냥 영원히 돌아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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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은 이렇습니다.
'퓨리'라는 집단에 의해 실험체로 납치되었던 카티아, 페스테니아, 멜루아...

그러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정의의 사도가 시설을 습격해 그녀들을 구출했고, 
그가 적들을 막고 있는 사이 그녀들은 그랑티드와 함께 지구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는 이야기.
그러나 그 과정에서 퓨리의 추격자들의 습격을 받아 진다이 고등학교로 추락하게 됐고, 현재에 이르게 됐다고....


이렇게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딱한 사정을 듣고서도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라면서 

집에 보내달라고 뺵뺵대는 토우야... 주인공 자격이 있는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캡틴아메리카같은 정의 바보 캐릭터를 기대한 건 아니었지만.... 


이렇게 미소녀가 많은데 그런 배부른 소리를 하다니!!!


.......죄송합니다. 핀트가 엇나갔군요.


일단은 연구소로 데려오긴 했지만, 군이 그랑티드의 모습을 본 이상 그 신병을 확보하려 하는 것은 시간문제.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어째 도전 슈로대 시리즈에 첫 출연하는 듯한 유미 교수가 묘안을 제시합니다.

거대 민간전함 '나데시코'와 유인기 '에스테바리스'의 개발로 유명한 민간 군수사 '네르갈 중공',
그들은 화성에 남겨진 이주민들을 구출하러 가기 위해 마징가 등 각지의 슈퍼로봇들의 협력을 구하고 있는 상황.

원래대로라면 그들의 제안을 거절할 생각이었던 유미 교수는 마징가Z의 힘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그랑티드와 토우야 일행을 나데시코 쪽에 맡기면 어떠냐는 계획을 제안합니다.


그러나 플레이어들의 예상을 뒤엎을 정도의 슈퍼 찌질보이(..) 토우야는 이런 혜자스러운 제안도 거절하려 합니다.
"왜 평범한 학생인 내가 난생 처음보는 애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화성까지 가야 하냐"는 논지인데...

.......뭐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니가 여기서 이러면 스토리 진행이 안되잖습니까.
어차피 그랑티드에 타고 한바탕 날뛴 이상 연방군에 끌려가서 조사받게 되는건 피할 수 없는 일인데.....

코우지와 사야카는 물론, 독설가 테츠야까지 나서서 토우야의 찌질함을 질책하지만.....
토우야는 섣불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인데.........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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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도 참 오랜만이죠?

출연작: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시운 토우야 - 그랑티드
별점: ★★★★

한줄평:

지금까지의 휴대용 슈로대에서는 운동성 높은 기체가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구린 인공지능을 자랑하는 적군 기체들이 주제도 모르고 아무로나 샤아 같은 놈들을 노렸다가 반격 맞고 뻥뻥 터져나갔었죠.

하지만 J에서는 다릅니다. 인공지능이 상향되서 애들이 오르지 못할 나무는 아예 오르지도 않아요.
대신 덩치 크고 맞추기 좋은 슈퍼로봇들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랑티드는 바로 그런 메타를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주인공 기체입니다.
우월한 사거리, 튼튼한 장갑, 넉넉한 체력, 여기에 토우야에게 달려있는 카운터 능력까지...
개인적으로는 숨겨진 기체를 포함해 4대의 주인공 기체 중 가장 범용성 높고 좋은 기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에 나중에 강화되고 필살기까지 추가되면 그야말로 더할 나위가 없어지죠. 
D의 주인공이 애매한 기체 스펙으로 고통받았다면, 더 이상 오리지널의 홀대는 없습니다. LET'S 그랑티드!!

출연작: 마징카이저

카부토 코우지 - 마징가Z
별점: ★★★

한줄평:

질리지도 않고 계속 출연하는 마징가입니다. 아직 스크랜더도 안달려있어서 뚜벅이죠.
그래도 브레스트파이어의 화력은 벌써부터 훌륭한 편이고, 루스트허리케인으로 적의 장갑을 약화시킬 수 있어 쏠쏠합니다.

그 밖에는.... 별로 설명할 부분이 없군요. 그냥 우리가 알던 그 마징가Z 입니다.
마징파워도 달려있고, 기력제한도 다른 슈퍼로봇들에 비해 낮은 편이라 범용성 있는 활약이 가능합니다.
유일한 문제는 제가 얘를 너무 오래 봐서 지겹다는 점인데... .마징카이저로 강화되면 좀 달라질지도 모르죠...?

사실 이렇게 말해놓고 마징가Z 를 끝까지 주력으로 써먹은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출연작: 마징카이저

유미 사야카 - 아프로다이A
별점: ☆

한줄평:

마징가Z 를 사면 덤으로 끼워주는 장난감같은 느낌입니다.
수리장치가 탑재되어있지만, 다음화에 등장할 '블루어스'가 수리와 보급 둘 다 가능한데다 우월한 기동력을 자랑해서...
결과적으로 다이아난도 아닌 아프로다이A 가 활약할 기회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전통의 정신기 여왕 사야카의 정신기가 필요하시다면.... 
지금까지 그래왔듯 비너스A 가 나오면 그걸로 갈아태워서 써먹는 방안을 강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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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슈로대J 에는 D와 마찬가지로 츠메슈퍼로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까지 리뷰하다가는 도저히 분량이 감당이 되지 않을 것 같더군요....

D 당시에는 이것도 열심히 리뷰해서 올렸었습니다만.... J에서는 죄송하지만 생략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츠메슈퍼로보 공략은 이미 인터넷에도 많으니까 그 부분을 참고해주시면..... ㅠㅠㅠㅠㅠㅠㅠ


못난 리뷰어를 둔 독자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아아아아앜!!!!!!!!!!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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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슈퍼로봇대전J 도전, 슈퍼로봇대전J, Preview: 들어가기 전에.. 2018/04/15 00:23 by 상펭


2005년 9월 15일.
반프레스토가 GBA 기종으로 내놓은 마지막 슈퍼로봇대전 타이틀... 이자!
2018년을 맞아 근 3년만에 돌아온(..) 징글징글한 바로 그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Judgement,
여러분에게 이 리뷰의 '심판'을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할게요........



Super Robot War Judgement

PUSH START?




슈퍼로봇대전D 리뷰를 마친 것이 대략 2014년..... 

그 뒤로 정말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도전 슈퍼로봇대전D 시리즈가 마무리된 것이 정확히 2014년 4월 7일, 입대 하루 전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입대 전날까지 잘도 그러고 있었다 싶군요. 이런 잉여새끼를 봤나...

어쨌거나 그로부터 2년 뒤인 2016년 1월 6일, 무사히 전역을 했고, 복학을 했습니다.


그렇게 군 휴학을 제외하고 스트레이트로 대학을 다닌 결과 남자 동기들 중에서 가장 빨리 졸업을 했습니다.

지금은 친구들이 저를 부러워하겠지만, 장담하건대 제 나이가 40대쯤 되면 이 때 실컷 놀지 못한걸 후회할지도 모르죠.


전생에 덕을 많이 쌓았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어쩌다보니 졸업 전에 취업까지 성공했습니다.

다단계 회사나 뭐 그런건 아니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 (?)

뭐 어쨌든 그렇게 정신없고 바쁘게 살다보니 슈로대는 커녕 취미생활에 할애할 시간도 자연스레 부족해졌습니다.
한 편 작성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는 도전 슈로대 시리즈는 꿈도 못꿨죠. 

......그런 것 치고는 상당히 잉여롭게 지낸 시간도 꽤 있었던 것 같지만 일단 그런건 넘어가기로 합니다. (?)

자, 또 서론이 길었습니다.
저를 기다려주신 분들이 계실지 안계실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매너리즘에 빠졌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이었으니까요. 아무리 써도 반응이 없으니.... OTL

변명이지만 OG1 시리즈를 리뷰하다가 중간에 포기해버린 이유도 그런 점이 한몫 했달까요.....
...........물론 그 시리즈에 게슈펜스트나 슈츠발트가 너무 많아서 재미가 없었던 것도 있고... 

하지만 제 글을 재밌게 읽어주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계신다면....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시작해보려 합니다.
솔직히 끝까지 갈 수 있을거라 장담은 못하.... ......아니지, 그래도 이번엔 엔딩까지 가보겠습니다.

도전, 슈로대J , 4년 만에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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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호기롭고 거창하게 시작한 건 좋은데........
하필이면 슈로대J 는 제가 기존에 리뷰했던 슈로대A&R&D와는 정말로 많이 다른 작품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인터페이스 자체가 달라졌고, 그래픽 수준은 게임보이 어드밴스의 한계라도 시험하듯 비약적으로 발전했죠.
무엇보다 참전작 중 Z건담, ZZ건담 등 우주세기 건담이 전멸(!!!)하는 등, 저에게 익숙하던 녀석들은 거의 다 증발...

마치 시골에서 도시 학교로 전학와서 친한 친구들과 헤어진 느낌이라 상당히 공허합니다.
아무로야, 카미유야, 쥬도야, 너희들 다 어디갔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슈퍼로봇대전J 의 참전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SEED / 기동무투전 G건담 /기동전함 나데시코 / 마징카이저 OVA / 마징카이저 사투! 암흑대장
명왕계획 제오라이머 / 브레인 파워드 /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 /초수기신 단쿠가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 / 초전자머신 볼테스 V / 푸른유성 SPT 레이즈너 / 풀 메탈 패닉! / 풀 메탈 패닉? 후못후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푸른 글씨는 휴대용 첫 참전, 즉 도전, 슈로대 시리즈 첫 출연 작품들입니다.
붉은 글씨는 아예 슈퍼로봇대전에 처음으로 출연한 작품들입니다.

둘 다 저한테 생소한 녀석들이란 점은 똑같습니다. 그나마 아는 애들이 조금이나마 있다는게 위안입니다.
콤바트라와 볼테스, 나데시코와 G건담 모두 A~R 에서 활약했지만, 세상 우울한 D에서는 빠져있었죠.
저렇게 4개 작품이 재참전한걸 보니 J의 스토리는 적어도 D보다는 훨씬 가볍고 유쾌한 느낌이겠네요. .......맞죠?

....어쨌든, 이렇게 신참전작이 많으니... 본격적으로 리뷰에 들어가기 전에 가볍게 예습하고 넘어가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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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 기동전사 건담 SEED

방영 개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3차알파에 참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새로운 시대의 건담, SEED.
아무로와 샤아, 카미유 등 저에게 익숙했던 우주세기 친구들을 잡아먹고(..) 등장한 건담 계열 핵심 작품.

소문에 의하면 우주세기 놈들과 V건담 못지 않은 막장과 치정극의 온상이라던데....
.....제발, 더 이상의 발암은 Naver.....


관전포인트:
- 더 이상의 싸움은 모오 야메룽다!! 카미유와 읏소를 넘는 발암 주인공과 라이벌 캐릭터의 탄생
- 친구의 여자를 사랑했네... 아무로와 샤아가 보여줬던 치정극을 넘는 아침드라마 스토리
- 스토리에서는 발암인 주제에 성능은 좋다? 도전 슈로대J 까임 지분율 70%에 도전하는 막장을 기대하시라

No.2 / 기동무투전 G건담

D에 참전하지 않는 바람에 거의 한 5년만에 도전, 슈로대에서 보는 것 같은 참전작 1.
A와 R에서 보여줬던 깡패같은 성능은 여전할 것인가.

관전포인트:
- 인간 초월 스펙의 건담 파이터들, 이번에도 스토리에서 미친 활약을 보여줄 것인가
- 이 놈들이 참전하면... 분명 그 분도 복귀하셨을 것이다. 동방불패 마스터아시아..... 제발 자비좀....

No.3 / 기동전함 나데시코

D에 참전하지 않는 바람에 거의 한 5년만에 도전, 슈로대에서 보는 것 같은 참전작 2.
극장판 루트로 흘러가지 않는 이상 작품의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를 책임져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담꾼 집단.

미소녀 함장 유리카와 그에 못지 않은 미녀 군단이 즐비한 즐거운 전함 나데시코, 복귀를 환영합니다!


관전포인트:
- 에스테바리스는 여전히 못써먹을 수준의 쓰레기들일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분리수거 요일는 무슨 언제인가.
- 우리들의 히어로 다이고우지 가이는 이번에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현재 전적 1승 1패.
- 오랜만에 만나는 유리카 함장, 그녀의 백치미는 여전할까.

No.4~5 / 마징카이저OVA & 마징카이저 사투! 암흑대장군

마치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처럼 익숙한 마징가Z 군단.
비록 D에서는 시궁창같은 설정으로 인해 고통받았지만, 이번에는 다시 유쾌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개인적으로 마징가Z와 그레이트마징가, 그랜다이저가 참전한 작품은 좀 해봤지만,
마징카이저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도전, 슈로대는 처음 해보는거라 상당히 설레고 떨린다. 
과연 마징카이저는 필자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까?


관전포인트:
- 깡통로봇 마징가Z 는 잊어라, 이제는 진정한 마신황제님이 전장에 강림하실 시간
- D에서는 연구소가 개발살나서 본의 아닌 진지병 캐릭터가 됐지만, 이번에는 이들이 개그 캐릭터로 복귀할 수 있을까?

No.6 / 명왕계획 제오라이머

슈로대J의 'J'를 놓고 '제오라이머의 J' 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의 밸런스 붕괴 캐릭터...로 유명한 바로 그 작품.
제오라이머는 앞글자가 Z라고는 하지만, 저런 말까지 나올 정도라니 상당히 기대가 크다.

사실 MX도 안해봐서 제오라이머라는 작품이 뭐하는 작품인지에 대해서도 전혀 정보가 없는 상황...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신비주의.. 과연 이 작품과 기체가 도전 슈로대 안에서 펼칠 활약은?

관전포인트:
- 충격과 공포다 거지 꺵깽이들아!! 지난 사기유닛들은 잊어라, 스토리를 하드캐리해줄 개사기 불도저의 탄생
- 대체 이게 무슨 만화야...? 슈로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사이코 드라마'가 온다..

No.7 / 브레인 파워드

필자가 2차알파를 플레이할 떄 온갖 염장질과 짜증을 선사했던 발암 작품, 브레인 파워드가 결국 도전 슈로대까지 침범했다.
이 새끼들 이거 툭하면 회피하고 난리 부르스를 쳐대서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여기서까지 봐야 하나?!

그나마 2차알파에서 만나봤던 작품이라 익숙한 얼굴들이긴 한데... 하필 니들이냐... 차라리 가오가이거를 보내주지..
어쨌거나 스토리에서도 꽤나 중요한 역할을 또!!! 또 차지하는 것 같으니 활약을 기대.... 에휴....
적어도 오르판사아아아앙!! 하는 웃기는 목소리 연기는 안들어도 되니까 그걸로 만족하자.

관전포인트:
- 미형 캐릭터들이 펼치는 꽁냥꽁냥 러브라인 염장질, 만난지 5초 만에 키스까지 달려가는 초고속 인스턴트 커플 매칭.
- 스토리만이 아니라 성능까지 우대? 부정청탁이 의심될 정도의 우월한 스펙 대행진

No.8 / 우주의 기사 테카멘 블레이드

너희들은 내가 알기로는 로봇 만화가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비중은 절반 이상 수준?! 무슨 의도로 넣어놨는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환영해보자.

생각해보면 D에서 메가존23 같은 완전 이상한 작품도 다루고 그랬었으니.....
그리고 듣자하니 요즘 슈로대는 나디아라던가 케로로라던가 하는 애들도 마구잡이로 집어넣던데.
이러다가 정말 도라에몽이 참전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관전포인트:
- 그만좀 튀어나가!!! 건담SEED와 함께 J의 까임 지분을 양분할 넌씨눈 작품!! 벌써부터 풍기는 발암의 기운.
- 지난 슈로대들의 슈퍼 보급기체 계보를 이어갈 '블루어스'의 등장, 주전보다 나은 백업

No.9 / 초수기신 단쿠가

아... 너희들 진~~~짜 오랜만이다. 
기억들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윙키시절 슈로대 리뷰할 때 얘들도 출연했었다. 비중은 쥐꼬리였지만...

당시에는 단공포나 단공검 성능도 처절하기 그지 없어서 1순위로 버리고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좀 어떠려나?
존재감을 생각하면 사실상 이번이 도전, 슈로대 첫 데뷔나 마찬가지인 중고 신인, 단쿠가의 활약은 어떨지?

관전포인트:
- 비참한 과거는 잊어라, 파이널 단쿠가까지 등장하며 확실하게 강한 수전기대의 짐승같은 매력을 맛보자.
- 알파 시절에는 발암 그 자체였던 사라, 이번에는 좀 다를까?

No.10~11 /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 & 초전자머신 볼테스V

D에 참전하지 않는 바람에 거의 한 5년만에 도전, 슈로대에서 보는 것 같은 참전작 3~4.
............별로 할 말도 없다. 잘 지냈지?


관전포인트:
- 두 대 합쳐 정신기가 10인분. 이번 작품에서도 열심히 굴러보자 얘들아. (벌써부터 나쁜 대우)

No.12 / 푸른유성 SPT 레이즈나

제오라이머, 테카멘블레이드와 더불어 필자의 슈로대 경력에서는 완벽한 새 얼굴. 
왠지 스토리나 연출적인 측면에서 기대되는 바가 상당히 크다! 기체 디자인도 쌈빡한게 마음에 들고.....

어쩐지 이번 도전, 슈로대에서 필자의 편애를 가장 많이 받을 작품이 되지 않을까...

관전포인트:
- 응 아니야.... 스토리적 비중에 비해 심하게 떨어지는 성능, J의 숨겨진 발암군단... 그들의 운명은?
- 그와는 별개로 어마어마한 스토리 및 적군 비중... 반프레스토 이 자식들, 너희들의 피는 무슨 색이냐!!!!!!!

No.13~14 / 풀메탈 패닉! & 풀메탈 패닉? 후못후

이거야말로 진짜로 당시 슈로대에 첫 출전해 많은 사람들의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켰던 작품이다.
근데 진짜로 몰라서 묻는건데... 이거는 진짜로 로봇 애니메이션이 아니지 않아요?

관전포인트:
- 안그래도 러브라인 투성이인 J의 스토리에 학원 로맨스 성격을 한층 더 부여해줄 바로 그 작품.
- 윙건담 꽃도령들이 자리를 비운 틈에 군인 관련 이벤트를 도맡아 진행해줄 소스케 일행의 활약
- 진정한 컬쳐 쇼크, 본타군(..)의 등장과 본타군을 본 적군 보스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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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개성 넘치는 참전작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할 대망의 주인공들을 만나보시죠.

참고로 이번 리뷰는 J의 완벽한 한글판이 존재하지 않는 관계로, 도전 슈로대 최초로 영문판 패치 파일로 진행됩니다.
일본어나 꺠진 글자보다는 그래도 독해라도 되는 영어가 좀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서.....

..........자, 어쨌거나, J의 남녀 주인공,

남자 주인공, 이카리 신지 안부러운 역대급 찌질이지만 하렘 마스터 기질을 타고 난 희대의 카사노바!! 시운 토우야!!
여자 주인공, 아픈 과거를 간직한 클리셰 덩어리이자 쿨뷰티 왕가슴 누님(..), 칼비나 크란쥬!!

눈치 빠른 독자분들은 이미 알아채셨겠지만, 이번 리뷰는 남자주인공으로 진행합니다.
왜냐구요? ..........조금만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실겁니다.

선택할 수 있는 주인공 기체는 우선 초기에는 이 3대입니다.
놀랍게도 이 3대로 한 번씩 돌아가면서 스토리를 끝까지 클리어하면(-_-) 숨겨진 기체 하나가 더 열리게 되죠.

.......하지만 도전, 슈로대 사전에 2회차 플레이란 없으니 그 기체가 궁금하시면... 직접 플레이해보십쇼.

전형적인 리얼계 로봇인 '벨제루트' , 전형적인 슈퍼계 로봇인 '그랑티드', 그 중간 정도의 '쿠스토웰' 이 각 주인공 기의 명칭입니다.

제가 어떤 기체를 선택했냐구요? 후후.... 그건 본편에서 확인하시죠!!

이번 작품에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편애작품 선택'입니다.
스토리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편애를 조장하다니, 편견과 차별은 나쁜 것이라고 배웠는데 게임에서 그걸 권장하네요.

.......아무튼 편애 시스템이란게 무엇인고 하니, 최대 3개의 '편애' 작품을 골라놓으면, 
1. 해당 작품의 유닛들의 무기와 능력치의 개조 단수가 최대치로 늘어나며, 
2. 적을 격추했을 때 얻는 경험치와 자금에 일정량의 배수가 곱해져 육성이 유리해지는 시스템을 가리킵니다.

각 작품이 스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등장 유닛 대수에 따라 1.2배에서 1.5배까지 배율은 각각 다릅니다.

저는 건담SEED와 테카멘블레이드, 오리지널 기체를 골랐습니다.
일단 스토리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두 작품 + 필자의 주인공 만능주의(..)가 합쳐진 결과입니다.

자, 마침내 쓸데없이 더럽게 길었던 서론이 끝났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저와 함께, 4년 만에 돌아온 도전, 슈로대의 세상으로 출발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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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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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지구의 주변 주역을 넘어
화성까지 그 생활권을 넓힌 우주 시대.
하지만 지구환경의 악화와
사람이 끌어안은 몇 가지의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

유전자 조작에 의해 태어난
'코디네이터'들의 출현.
빈번히 발생하는 지각변동의 영향에 의해
심해에서 모습을 들어낸
'올판'이라고 이름 붙인
이성문명의 유적 발견.
그리고 화성으로의 이주.

사람들은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기대했지만
너무 급격했던 변화는 그것에 적응하는 자와 거절하는 자를
만들어내게 되었다.

그 능력 때문에 우주로 쫓겨난
코디네이터는
신생 콜로니군 '플랜트'를 건설.
하지만, 코디네이터가 자신들의 통제를
벗어날 것을 두려워한 '내츄럴'들은
'플랜트'의 독립을 거절하며
그 대립은 심각함을 늘려만 갔다.

또 '올판'엔 어느샌가
자신들을 '리클레이머'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들어앉아
그 정보는 사람들의 눈에서 사라지게 되었어.

코스믹·이러 69년
갑자기 목성방면에서 날아온
정체불명의 병기군이 화성에 침공.
화성권에서의 대규모회전에 패한 연합은
많은 사람들을 화성에 남긴채
군의 철퇴를 결정했다.

'목성 도마뱀'이라고 불리게 된
정체불명의 침략자는, 모함이라고 추측되는 무수의
'튤립'을 지구권으로 보냈고, 지구권은 그곳에서 계속해 출현하는
적 병기와의 항상(恒常)적인 전투상태에 돌입했다.

지상에서의 전투도 빈번해 지고
이 혼란을 틈타 듯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활동을 개시한 자도 나타났다.

그 중, 독자로 자위책을 갖기 시작한
플랜트의 행동을
플랜트 종주국에 대한 반란이라며
대서양 연방을 중심으로 한 지구연합제국(諸國)에서는
실력행사로서 코디네이터들에게
제재를 줘야한다는 목소리고 높아져갔다.

코스믹·이러 70년.
아직도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 목성 도마뱀과의 전란
플랜트와 연합의 고조된 긴장 속에
네르갈 중공이 독자적으로 건조하던 신형전함
'나데시코'의 완성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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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슈퍼로봇대전J. 본격적인 시작은 다음 화에서부터..






취향존중 주크박스 016. 10cm- 봄이 좋냐? 2018/04/11 21:27 by 상펭


올해는 강풍과 비로 인해 벚꽃이 빨리도 떨어졌더군요.

꼴 좋다, 몽땅 망해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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