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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개조 롬 프로젝트 1. 라이트 플래티넘 (Light Platinum) (9)

CONTENTER ROOM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대형 프로젝트, 그 첫 번째. " 포켓몬 개조 롬 프로젝트 "


그 중에서도 첫 번째를 장식하고 있는 작품은 바로 이 것, '라이트 플래티넘 Light Platinum'
본편은 아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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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파티원 

리자몽 - 불꽃/비행 - 남 - Lv46 - 성실한 성격
베어가르기/화염방사/불꽃세례/날개치기

악비아르 - 땅/악 - 남 - Lv40 - 수줍은 성격
물기/진흙뿌리기/깨물어부수기/땅파기

팬텀 - 고스트/독 - 여 - Lv34 - 조심스러운 성격
새도우펀치/새도우볼/저주/나이트헤드

탑으로 진입하려는 주인공을 붙잡은 것은 또 하나의 익숙한 얼굴,
본가 2세대 시리즈에서 무려 인간에게 파괴광선(-_-)을 발사하도록 지시했던 그 악랄한 전설의 트레이너, 목호가 등장했다.

쓸데없는 말대꾸를 하면 네놈에게도 파괴광선을 쏴주겠다는 듯 당연히 망나뇽도 지참한 상태.
목호는 이 탑에서 스팀단이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다며 주인공에게 협력해줄 것을 요청해옵니다. 


협력할 마음이 없다가도 망나뇽의 포구가 이쪽을 향하고 있는 걸 보면 어쩔 수 없이 협력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근데 망나뇽씩이나 가지고 있으면 굳이 쩌리 트레이너 하나 안 달고 다녀도 스팀단 정도는 정리할 수 있는거 아닌가?
제 경험상으론 그 놈들은 망나뇽은 커녕 신뇽만 있어도 충분히 정리가 가능한 수준이었는데?

너 솔직히 귀찮아서 그냥 떠넘기려는거지? 어떻게 된 게 다른 지방 챔피언이란 놈들은 다 이 모양이야? 레드에 목호에....

좋건 싫건 넌 나와 함께 간다 식으로 가디언타워로 끌려들어온 주인공.
종전의 이벤트가 그란돈과 가이오가를 둘러싼 스팀단의 음모를 그렸다면, 이번에는 칠색조와 루기아의 차례인 듯 하다.

어쩌면 이 화면이 조만간 펼쳐질 이벤트의 거대한 스포일러가 될지도 모르겠다.

탑 내부에서는 당연하다는 듯 이런저런 고스트 타입 포켓몬들이 즐비하게 튀어나오지만,
이미 아군 파티의 고스트 타입 멤버는 이쪽 계열의 원조 화력왕 팬텀이 자리를 잡았으므로 다른 놈들이 눈에 들어오진 않는다.

하지만 이따금씩 불켜미같이 쓸만한 놈들도 등장하니, 스타팅을 물이나 풀로 고른 플레이어라면 
여기서 불켜미를 잡아다 불타입 요원으로 쓰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내가 개인적으로 샹델라 계열을 즐겨 써서 그런건 아니고...

그밖에 스팀단 조무래기들도 포진하고 있으니 적당히 손을 봐주며 탑 정상으로 올라가자.

그러다보면 옥상 직전에 스팀단 간부이자 익숙한 얼굴인 시엘라를 만나게 되는데,
얘는 갑자기 지금까지 써왔던 다른 포켓몬들은 죄다 전당포에 맡기고 왔는지 포켓몬을 딱 한 마리 가지고 있다.

혹시나 뜬금포로 전설의 포켓몬같은게 튀어나오지 않을까 몹시 긴장했지만,
알고보니 그녀가 가지고 있던 유일한 포켓몬은 파트너인 Lv.39 의 둥실라이드 한 마리 뿐.....
나머지는 다 어디로 갔지? 키우미집에라도 맡기고 왔나?

시엘라를 꺾고 최상층에 진입하면 루기아 소환의식(?)을 거행 중인 스팀단과, 
이를 막지 못했다며 자책하고 있는 목호와 망나뇽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망나뇽 그냥 나 주라, 그렇게 쓸거면....

옥상에서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었던 스팀단의 새로운 간부, 카이틀린. 컵케익을 좋아할 것 같은 이름이다.
어쨌거나, 철도원 근무복을 훔쳐입은 듯한 그녀의 자태에 절로 눈길이 간다.

사용 포켓몬은 Lv.40 동탁군 / Lv.42 블래키 / Lv42 드래피온 까지... 하나같이 특방 높고 짜증나는 놈들 뿐......
고스트 여자가 좀 잠잠하다 싶었는데 또 짜증나는 간부가 늘었다. 적당히 설쳐 너희들....

하지만 배틀 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소환 의식은 거행된 상태였기에, 일어날 일은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가디언타워 초입의 동상이 스포일러가 될지도 모른다고 했던가? 예언 적중이다. 그것도 엄청 빨리 적중했다. 
좀 당황스럽다. 딱 사진 5장 정도 위에서 그 말을 했던 것 같은데.....

어쨌거나 얘들은 그란돈이랑 가이오가가 그랬던 것처럼 열나게 치고 받기 시작한다.
왜들 사이좋게 못 지내고 이렇게 싸워대는거니. 엄마는 너희들 때문에 속상해 죽겠어!! 엉? 내가 엄마?
.....아무튼, 상성을 생각해보면 이 싸움, 당연히 루기아에게 유리하겠지. 난 그 쪽에 배팅하겠어. (?!)

두 녀석의 유치한 싸움질을 볼 수 없었던 것은 플레이어만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그란돈과 가이오가의 쌈박질 현장에도 나타나 싸움을 중재했던 교통경찰(?) 아르세우스가 다시 한 번 현장에 강림,
훨훨 날아다니며 도그파이트를 펼친 것도 아니고 좁은 탑 안에서 뿅뿅대며 귀엽게 싸우던 두 녀석을 단박에 화해시켜 버린다.

창세신 스웩을 마음껏 펼친 아르세우스는 그대로 도망가버리고,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카이틀린도 황급히 내뺀다.
프로 귀찮러(-_-) 목호는 귀찮음을 무릅쓰고 연이은 배틀로 지친 주인공을 친히 포켓몬 센터로 모셔다주고는 떠나버린다.
너 임마, 대체 이 탑에서 니가 한게 뭐야. 저 카이틀린이라는 여자한테 파괴광선이라도 쐈어야 될 거 아냐.

......뭐 대략 이런 이벤트를 마치고 나면 드디어 DARDUSK CITY를 벗어나서 다음 마을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원래는 마을 남쪽의 다리가 공사 중이라는 이유로 막혀 있었는데, 이젠 다리에 진입해서 남쪽의 숲으로 향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버전에는 다리 위의 금구슬 5형제마냥 금구슬 주는 아저씨는 없으니 안심하고 건너자.
대신 다리를 건너다보면 목호가 망나뇽을 타고 다리를 가로지르는 이벤트가 발생하긴 하는데 그냥 무시해도 무방하다.
"저 새끼는 진짜 끝까지 가오만 잡네... " 하면서 시크하게 웃어주고 지나가면 그만이다.

마을 남쪽에 위치한 울창한 숲, DARDUSK WOODS...
다른 버전같으면 구경하기도 힘든 먹고자가 대량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기타 몇몇 벌레나 풀 포켓몬이 서식한다.

만약 잠만보를 파티에 넣고 싶다면 여기서 먹고자를 잡아다가 기르도록 하자. 

라이벌 캐릭터가 쓸데없이 많은 라이트 플래티넘, 이곳에서도 지긋지긋한 라이벌 캐릭터를 하나 만날 수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그녀, 솔라나. 예전엔 그래도 고만고만한 놈들만 쓰는 착한 아이였는데 이제는 어떨까.

Lv.39 수풀부기, Lv40 밀탱크, Lv39 썬더라이.... 어째 예전이랑 파티 멤버가 완전히 달라지지 않았수?
수풀부기와 밀탱크는 각각 광합성과 우유마시기로 체력을 회복해대서 여간 짜증나는 게 아니다. 
그냥 적당히 화력전으로 몰고가서 단기에 끝내는 것이 상책이다.

숲을 지나다보면 혼자서 배회 중인 아공이를 발견할 수 있다. 
녀석을 잡으려는 헛된 희망에 부풀어 열심히 몰이를 시도해보지만, 그 아공이의 주인은 레드였다. -_-.......

레드 저 자식 왜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밉상이지........... 무슨 캡틴아메리카도 아니고...
아공이를 붙잡아줘서 고맙다더니, 또 다짜고짜 배틀을 걸어온다. 도대체 인성이 왜 이 따위일까..
아공이 잡아준게 고마우면 아이템을 주고 가던가. 

파티원은 Lv40 아공이와 Lv40 루카리오, 단 두 마리뿐. 아니 X발 피카츄는 또 어쨌는데?!
게다가 이 새끼 이거 나중에 아공이 진화시켜서 보만다 들고 와서 덤빌 거 아냐. 나 진짜 어이가 없어서....

숲을 빠져나오면 곧바로 새로운 마을이 맞이해준다. 이곳의 이름은 ENERMY TOWN. CITY 가 아니다!!
근데 ENERMY 타운이라니.... 네이밍 센스가 영 조악한게..... ENEMY 들이 잔뜩 돌아다니고 있는 거 아냐? 

하-하-하-하!! 아메리칸 조크!! (조용)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예상대로 대단한 이벤트는 없는 마을이지만, 역시나 잘 뒤져보면 또 그렇지도 않다.
포켓몬 센터 옆집에서는 이렇게 리오르를 선물로 주는 트레이너도 있고, 

그 대각선 아랫집의 격투가에게는 이 버전의 비전머신04 '괴력'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비전머신을 이렇게 허무하게 나눠줘도 되는거유? 그냥 아까 레드한테 받는 걸로 하지 차라리.....

참고로 이 버전의 '괴력'은 특이하게도 바위 타입 기술이다. 아주 바람직한 개편 방향이다. (?)
농담이 아니라, 이 버전에서의 비전머신들은 하나같이 실전에서도 쓸 수 있을 정도의 사기템들로 바뀌어 있다!!
바위깨기는 위력 90의 격투타입 기술이 되어있질 않나, 풀베기는 위력은 낮지만 풀타입 기술이 되어있지 않나.......

이쯤 되면 다른 비전머신들은 대체 어떻게 바뀌어있을지 설레서 잠도 안 올 지경이다.

어쨌거나 워낙에 작은 마을이라 별달리 보고 넘어갈 장소도 없어서, 다음 던전으로 진입해볼까 했는데,
갑자기 던전 안에서 짝퉁 골드놈이 튀어나와서 배틀을 걸어온다. 아.... 젠장, 이 버전은 진짜 라이벌이 너무 많아.....
본가처럼 딱 한 명만 나오던가 두 명 정도만 나오던가 해야 되는데 이건 뭐 셀 수도 없이 너무 많으니....

하나같이 스토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시시때떄 튀어나와서 귀찮게만 하는 놈들이다.
이러면 세부적인 스토리 파악하기가 더 힘들어지잖아. 이러지 말자 진짜. 너무 욕심 부렸어 니들.....

그나마 얘가 정통 라이벌이라는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파티 구성이 별 변화 없이 한결같은 건 이놈이 유일하다.
쪼렙 때부터 키워온 Lv40 마그마번 / Lv43 블레이번 / Lv42 갱도라.........

................................어, 잠깐만. 얌마, 너 이거 아니잖아. 꼬몽울이랑 리아코 어디다 뒀어. 교환했냐? 응? 교환했어?

라이벌들이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또 한 가지 짜증나는 점은, 얘들은 절대 같은 포켓몬을 안 들고 다닌다는 점이다.
도대체가 말이야. 본가 시리즈를 예로 들면 거기 라이벌들은 같은 포켓몬이 점점 강해지는 패턴으로 나왔잖아.

그래서 라이벌과 함께 차근차근 착실하게 강해진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는데, 이 버전은 대체 뭐냐고.
이렇게 쉽게 포켓몬 갈아치우면 니들이 라이벌이라는 생각도 안들고 함께 강해진다는 성취감도 안 들잖아 짜식들아.

어휴...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짝퉁골드는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이젠 다음 던전인 Mt.SHUEM 등반에 도전해야 한다.
이 안 쪽은 용암으로 가득 찬 위험천만한 동굴이라고 하는데...... 그럼 불 포켓몬 겁나게 튀어나오겠네.

.......그런 마음을 담아, 다음 화에서 계속 이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003. MILLIC - PARADISE feat FANXY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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