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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개조 롬 프로젝트 1. 라이트 플래티넘 (Light Platinum) (8) 포켓몬 개조 롬 프로젝트

CONTENTER ROOM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대형 프로젝트, 그 첫 번째. " 포켓몬 개조 롬 프로젝트 "


그 중에서도 첫 번째를 장식하고 있는 작품은 바로 이 것, '라이트 플래티넘 Light Platinum'
본편은 아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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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파티원 

리자몽 - 불꽃/비행 - 남 - Lv41 - 성실한 성격
할퀴기/화염방사/불꽃세례/날개치기

악비르 - 땅/악 - 남 - Lv38 - 수줍은 성격
물기/진흙뿌리기/깨물어부수기/땅파기

- 성호 형님!! 아르세우스는 잡혔나요?

- 아닌데? 도망갔어.

- 안돼 제발 하느님!!!! (주르륵)


아르세우스를 목격한 뒤, 전투의 피로로 그대로 기절한 채 3일 간을 쓰러져있다가 깨어났다는 주인공.
맹세코, 이벤트 리뷰하기 귀찮아서 스킵한 게 아니라 실제로 이렇게 진행된다.

두 개의 오브는 섬에 다시 봉인되었으며, 스팀단은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성호는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야 한다며, SEANPORT CITY 의 등대에 가서 루카스를 만나보라는 전언과 함께 떠나버린다.
......저기... 갈 때 가더라도.... 메탕이라도 하나 주고 가면 안 될까요... 같이 그 고생을 했는데........

온갖 짜증나는 선원 트레이너들을 뚫고 등대 꼭대기에 도달하면 루카스를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이 놈이 굳이 플레이어를 등대까지 부른 이유는 딱히 없었다. 이 새끼는 '체육관에서 보자'는 말만 남기고 떠나버린다.

전할 말이 있으니까 등대 꼭대기까지 오렴. 오는 동안 귀찮은 선원들 상대하면서 개고생좀 하고.
오, 그래, 도착했구나. 오느라 수고했어. 그럼 난 내려갈게. 안녕!!

.............................................

네놈의 피는 무슨 색이냐!!! (부들부들)


상식적으로, 여기까지 굳이 불렀으면 무슨 아이템이라도 보상으로 주던지 해야 되는게 기본 예의 아닌가?
이 말 하려고 여기까지 부른거면, 그냥 처음부터 체육관에 있었으면 됐잖아 임마. 
같이 섬에서 죽을 고비 넘겨놓고 이런 식으로 뒤통수 때리기 있냐? 오케이, 이런 식으로 한다 이거지. 좋아, 알았어.

이미 다들 눈치채셨겠지만 세 번째 체육관은 물 타입 체육관이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필자의 파티 멤버는 불 타입과 땅 타입.... 물 타입 포켓몬 앞에는 완전히 병신이 되는 환장할 듀오.

...........그게 뭐 어쨌다고?

우리 파티의 전략은 레벨빨을 통한 압도적인 힘으로 밀어버리는 무식한 중전차식 돌격 작전이다.
마침 타이밍 좋게 악비르가 악비아르로의 최종 진화를 마쳤기에 화력은 더블!! 할 수 있 다!! 다이나믹 듀오!!!!

물타입 익스퍼트, 루카스. 파티원은 Lv32 대포무노 / Lv35 킹드라(!) / Lv34 갸라도스 / Lv33 왕콘치의 4마리.
다른 녀석들은 모르겠고, 갸라도스가 난동부리기를 써서 강력한 압박을 가해오므로 조금 까다롭다.

........근데 물 타입 체육관인데 왜 주력기가 난동부리기야........ 마이클 타이슨이 드롭킥 날리는 격 아닌가 이거....

루카스는 전리품으로 자기가 전투에서 한 번도 안썼던(..) 기술머신 03번, '물의 파동'을 보너스로 건네준다.
박지성한테 박찬호 싸인볼을 받은 기분이다.

어쨌거나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 SEANPORT CITY 를 지나 409번 도로로 진행하자. 
409번 도로 풀숲 앞 등산가에게 말을 걸면 비전머신 06번 '바위깨기'를 받을 수 있는데, 
바로 앞의 진로를 가로막고 있는 바위를 깨기 위해 곧바로 사용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바위를 부수고 나면 이번엔 또 엉뚱한 놈들이 길을 막고 비켜주지 않는다. 
본가 시리즈의 잠만보나 고라파덕, 꼬지모 정도의 포지션인진 모르겠지만, 이 해골몽 놈들이 새로운 길막 포켓몬이다.

아무래도 SEANPORT CITY 에서 아직 할 일이 좀 남은 걸지도....

하지만 다행히 마을로 돌아갈 필요 없이, 북쪽의 해안으로 가면 해골몽들을 길가에 풀어놓은 장본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 남자의 이름은 토마스. DARDUSK CITY 의 체육관 관장인 듯 하고..... 아마도 유령 타입 전문가겠지.

그렇다는 것은, 이 놈도 악비아르 선에서 대강 정리가 가능하다는 소리가 된다.

해골몽들을 치워버리고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한동안 소식이 끊겼던 짝퉁골드와 재회하게 된다.
어디 그 동안 얼마나 자랐나 좀 확인해볼까?

들고 다니던 아기 포켓몬들이 슬슬 성체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짝퉁골드와의 3차 배틀.

Lv30 로젤리아 / Lv31 엘리게이 / Lv31 마그마 / Lv31 버섯모 까지... 슬슬 봐줄만한 파티로 성장 중이다. 

이대로 가면 위험하다. 될성부른 떡잎은 미리미리 잘라놔야 후반에 플레이어가 덜 고생할 텐데....
그냥 이 녀석을 죽여서 409번 도로의 망령으로 만들어버리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어쨌거나 그렇게 라이벌을 후드려패고 나서 남쪽으로 계속 진행하다 보면 '내셔널 파크'라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거창한 이름을 달고 있긴 하지만, 여기도 결국은 온갖 트레이너가 우글대는 패싱 포인트 중 하나일 뿐이다.

본가 시리즈로 말하자면, 골드버전에서 벌레잡이 대회가 열리는 그 공원 기억하시는지? 대략 그 정도 포지션이다.

그 공원의 오마주라는 것을 확실시하듯, 이 공원에서는 정기적으로 포켓몬 잡기 대회가 열리긴 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특정 시간대나 요일에 방문해야 하는 것인지, 용량 부족으로 구현하지 않은 것인지는 몰라도,
필자가 이 게임을 하는 동안 이 대회가 개최되는 광경은 직접 본 적이 없다.

나중에라도 운좋게 그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 추후에 자세히 리뷰하도록 하고, 
내셔널 파크는 대충 이 정도만 둘러보고 잽싸게 지나가도록 하겠다. 아직 라이트 플래티넘 버전의 갈 길이 너무 멀기에....

음울한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도시, DARDUSK CITY 는 내셔널 파크의 바로 아래에 붙어서 위치해있다.
들어서자마자 음침한 분위기와 BGM이 감도는 가운데, 지금까지 들렀던 도시들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 풍겨온다.

마치 필자가 어렸을 때 보라타운에 처음으로 들어갔을 때를 연상시키는데........

마을 중앙에는 킬리아와 고우스트를 교환해주는 고스로리 NPC가 대기하고 있다. 
역시나 킬리아를 주면 통신교환으로 팬텀을 받을 수 있는 혜자 트레이드일 것이다. 오케이, 너도 딱 대기해.
마을 남쪽 필드에서 랄토스가 출현하므로 어렵지 않게 팬텀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또 이 소녀의 아래 벤치에 앉은 뚱보 아저씨는 '달의 돌'을, 포켓몬센터 옆 소녀에게서는 흔들풍손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이 마을도 겉보기에는 음습하고 기분 나쁘지만, 모두들 따뜻한 우리네 이웃들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자, 어쨌거나, 오래 기다렸습니다 여러분. 극초반에 깜눈크가 영입된 이후 오랫동안 추가되지 않았던 주인공 파티.
제 3의 멤버는 바로 이 녀석, 팬텀입니다. 사기 포켓몬만 파티에 모으고 있다구요? 네, 맞습니다. 저 포켓몬 가려요.

필자는 화력덕후 속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고스핏 고화력 포켓몬을 선호하는 편이다.
스타팅이 리자몽인 시점에서 얘기 끝났다. 추가 예정 멤버도 킹드라인 마당에....

다시 스토리로 돌아가서... 마을에는 딱 봐도 엄청 중요하게 생긴 건물이 하나 서있다. 
보라타운의 라디오타워나 뭐 그런 포지션의 건물인 듯 하다. 라이트 플래티넘의 호러 스팟을 뽑으라면 여기겠지.

하지만 이상하게도 지금은 탑에 들어갈 수 없다. 이 주변에서 아직 해결 못한 이벤트가 남은 모양이다.
어쩌면 이 마을 체육관을 클리어하면 탑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여기저기를 뒤지다가 포켓몬 센터에 있는 한 남자에게 말을 걸면 미뇽(?!!)을 선물로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기쁘긴 하지만 굳이 망나뇽을 파티에 넣을 필요성은 못느낀데다, 스토리와는 별 관련이 없으므로 패스.

그렇게 진입한 4번째 포켓몬 체육관은 아니나다를까 고스트 타입의 체육관..... 
게다가 필자가 제일 싫어하는 여기저기 방방 튕겨다니는 바로 그 함정이 포진해있다. 아오 극혐 진짜.

......뭐 잘됐다. 고스트 타입의 약점은 고스트 타입 그 자신이렸다?
여기서는 새로 들어온 파티원인 팬텀의 화력 쇼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러주는 전략으로 간다!!


(두 시간 뒤)


필자가 원래 이런 종류의 트랩에 무지 약하긴 해도, 이 체육관은 무슨 귀신이 홀린 것 마냥 길찾기가 어렵다.....
이 빌어먹을 함정 누가 만든거야!! 왜 나 페찌쭈는 핸보칼쑤가 어써!!!!!!

대략 10분 가까이 헤메고 나서야 겨우 이놈을 찾을 수 있었다. 너 이 새끼 포켓몬 좀 보자.
바로 옆에 팬텀이 꼭 붙어있는 걸 보니 저놈이 에이스 포켓몬이고... 나머지는 뭐 무우마나 그딴거 쓰겠지.


뭐 그 예상은 크게 빗나가지는 않는다.  Lv37 무우마직 / Lv36 둥실라이드 / Lv38 야느와르몽(!!!) / Lv40 팬텀의 4마리.
걸핏하면 '저주'를 걸어대서 이쪽의 교체를 종용하거나, 바톤패스로 포켓몬을 교체하는 등 트릭키한 전략을 사용해온다.

새로 합류한 팬텀이 교환된 포켓몬이라 말을 잘 들어먹지 않는 것을 제외하면 무난하게 잡을 수 있는 보스.
.....긴 한데 슬슬 상대 트레이너 레벨이 버거운 수준까지 올라오고 있다. 레벨 노가다라도 한 번 해야하나....

녀석을 이기면 뱃지와 함께 보너스로 기술머신 30번 '새도우 볼'도 받을 수 있으므로, 이걸 내 팬텀한테 가르쳐야겠다.

토마스를 이겼다면 마침내 아까의 탑, '가디언 타워'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데........
우리의 주인공이 가디언 타워에서 발견한 충격적인 진실은........

납량특집 라이트 플래티넘, 다음 화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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